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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봉지 다 먹으면 안돼..” – 편의점에서 별 생각없이 사먹었다가 화장실 하루에 5번 가게 만드는 미친 간식

혹시 요즘..장트러블이 생기지 않으셨나요?

아예 없던 사람도 장트러블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원래 ‘과민성대장증후군’도 아닌데 갑자기 잦은 설사와 복통이 있다면 이게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 간식(?) 자주 드시고 계셨다면 줄이거나 끊는 것이 좋겠습니다.

복통, 설사를 일으키는 음식

D-소르벤톨(D-소벤톨)

대체 감미료로 쓰이는 대중적인 인공 감미료입니다.

유전자 조작 감자, 옥수수에 뽑아낸 당선분에 화학물질을 넣어 만든 화학 감미료로.

치명적인 단점으로 복통, 설사를 유발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소르비톨 섭취 제한량이 정해져 있지 않아 음식에 무한정 넣는 것이 가능합니다.

※설사와 복통을 유발하는 인공감미료 : 말티톨, 만니톨, 에리스리톨, 락티톨

아래에는 실제 복통, 설사 사고가 일어났거나 의외의 과량 음식을 소개합니다.

1. 젤리

과량 섭취 시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라고 부작용을 적어놓았습니다.
(어느 정도가 과량인지는 안 적음)

실제로 1봉만 먹어도 복통, 설사를 일으켜(D- 소비톨, 말티톨 과량), 4개월 만에 판매 중지가 된 제품도 있는데요.

다른 젤리류도 D-소비톨 과량인 제품이 많기 때문에 장이나 위가 약하신 분들은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예 뒷편에 과량섭취 시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고 써있네요.

문제는 그닥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그러기도 하고, 또 과량의 기준이 모호하다는 것이죠.

2. 조미 오징어, 쥐포

달콤 짭짤한 조미 오징어나 쥐포에도 D-소비톨(대체 감미료)이 첨가되어있습니다.

D-소비톨 같은 인공 감미료의 경우 사용제한이 없기 때문에, ‘얼마나’ 들었는지 꼭 적어야 할 의무가 없다고 합니다.

D-소비톨, 에리스리톨 같은 인공감미료의 경우 술과 같이 먹으면 장을 팽창시켜 복통, 설사를 더해 지옥의 숙취까지 제공한다고 합니다.

막걸리나, 과일 소주 등을 먹으면 숙취가 더 심한 이유와 같음.

내일 아침을 위해서도 조미오징어와 쥐포 안주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조상님들이 옳았습니다” – 생각도 안하고 먹었는데 그동안 술 먹을때 우리 몸을 보호해주고 있었던 고마운 안주

3. 곤약 젤리

다이어트를 위해서, 혹은 맛있거나 건강을 위해서 먹는 곤약 젤리는 부작용이 상당합니다.

곤약젤리는 곤약 함량은 매우 낮고, 달달한 맛을 내는 감미료 ‘에리스리톨’은 과량 들어가 있는데요.

에리스리톨 역시 설사, 복통, 두통을 유발합니다.

특이 체질 및 알레르기라고 뭉뚱그려 놓았지만, 1봉만 먹어도 설사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장이나 위가 약한 사람은 특히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건강기능식품

D-소르비톨, 에리스리톨 등 인공감미료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복통, 설사인데요.

이 부작용을 ‘숙변 제거’ 효능이 있는 건강 기능 식품으로 속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XXX골드’ ‘XXX엔자임’이란 이름으로 몇십 억 원어치를 판매 업자가 구속된 사건도 있었습니다.

성분 표시란엔 누락되어 있구요.

숙변 제거의 경우 약보다는 식품이 위나 장에 덜 자극적이라고 하니, 참고하셔서 고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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