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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들이 옳았습니다” – 생각도 안하고 먹었는데 그동안 술 먹을때 우리 몸을 보호해주고 있었던 고마운 안주

요즘 술약속좀 잡고 계신가요?

그동안 휑 하던 음식점들이 요즘에는 저녁마다 꽉꽉 차있는 풍경이 많이 보입니다.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술자리가 많이 늘어나서 그럴텐데요.

그런데 안주는 뭘로 하시겠어요?ㅎㅎ

술 드실때 꼭 같이 드시면 숙취에도 좋고, 몸 상하는 것도 막아주는 그런 안주가 있습니다.

내용 확인하시고 오늘은 이걸로 가시죠.

술자리 필수 안주 B1

의료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술안주에는 비타민 B1가 필수라고 합니다.

비타민 B1가 많이 들은 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

  • 뇌를 보호해 줍니다.
  • 술을 빨리 깨게 도와줍니다.
    체내 알코올 분해 도와주는 영양소
  • 에너지 대사를 증대시켜 몸의 회복을 빠르게 도와줍니다.
    (숙취 해소도 도와줌)

그래서 결론은 이겁니다.

돼지고기

술안주 중 최고봉인 돼지고기, 이유가 있었습니다.

돼지고기엔 비타민 B가 100g당 0.98mg 들어있습니다.

이는 식품군 중 가장 많이 들어있는 것인데요.

단, 너~무 오래 굽거나, 물에 너~무 오래 삶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비타민 B는 열과 물에 비교적 약하기 때문입니다.

돼지고기 200g 이면 비타민 B1의 하루 권장량이 채워진다는 것.

특히 B1는 소고기보다 돼지고기에 10배 이상 많이 들어있습니다.

술안주엔 소고기보다 돼지고기, 잊지마세요.

땅콩

심심풀이 땅콩, 술집의 기본 안주이지만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땅콩엔 비타민 B가 100g당 0.85mg 들어있습니다.

또한 혈관 건강과 뇌 건강에 좋고, 나이아신이 아주 풍부해 숙취 예방에도 특효약입니다.

땅콩 250g 이면 비타민B1의 1일 권장량이 채워지게 됩니다.

술자리에서 먹기 좋고, 혈관과 뇌 건강에도 좋은 땅콩.

간암까지 막아주는 항암 음식이라고 하니 안주로 꼭 드세요.

바나나

바나나 역시 최고의 술안주입니다.

바나나에 비타민 함량이 아주 높지는 않지만 나이아신(1mg)과 B6(0.6mg)의 함량이 높습니다.

또 칼륨(450mg), 마그네슘(33mg)의 함량도 높습니다.

그래서 숙취 예방에 아주 좋은데요.

칼륨과 마그네슘은 술을 빨리 깨게 하고, 숙취를 막습니다.

또 음주 시 빠져나가는 비타민 B6을 보충해 줍니다.

술안주 과일은 바나나가 으뜸이라는 것, 잊지 마세요.

장어

장어는 해산물 중 비타민B1이 가장 많습니다.

장어엔 비타민 B가 100g당 0.75mg 들어있습니다.

또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 및 혈관 청소를 도와주기 때문에 성인병, 심혈관질환을 예방해줍니다.

장어 250g 이면 비타민B1의 1일 권장량이 채워지게 됩니다.

또한 장어에는 비타민 A도 다량 들어있기 때문에, 감염병(바이러스)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방면으로 최고의 술안주죠.

※장어 꼬리가 정력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꼬리나 몸통이나 영양학적으론 똑같으니 가리지 말고 드세요.


과잉 섭취를 해도부작용은 없고, 대신 부족하게 섭취하면 뇌질환과 만성 피로를 얻게 됩니다.

음주 시 숙취 예방 및 알콜 분해를 돕는 B1 식품, 술자리 안주로 꼭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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