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에어컨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최근에 벌써 한번씩 트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혹시 이상한 냄새가 나진 않던가요?
사실 겨울에 잘 안쓰다가 갑자기 에어컨을 쓰게되면 냄새가 나는게 당연한데요.
약 7초 정도면 이런 에어컨의 악취를 거의 없앨 수 있다고 하니, 알아두셨다가 운행하실때 꼭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곰팡이 원인균 제거
냄새의 근원은 바로 에어컨 내의 곰팡이인데, 이를 없애주는 작업을 진행하면 됩니다.
어렵지 않으니 순서대로 따라해보세요.
① 내기 순환 버튼을 누릅니다.
(외부 공기를 못 들어오게 함)
② (중요!) 에어컨을 튼 후, 온도 스위치는 최대한 고온으로, 바람세기도 최대로 설정합니다.
말그대로 ‘풀가동’을 해주시면 됩니다.
이때 송풍구는 운전자방향으로 설정 후 닫아주셔야합니다.
③ 7초간 틀어주고 고온을 꺼주면 됩니다.
④ 이제 다시 에어컨(히터)을 틀면, 악취가 싹 사라져 있습니다.
다음날이 되면 다시 냄새가 살짝 나지만 3~4일간 반복하면 어지간한 악취는 다 사라집니다.
곰팡이 균을 고온으로 박멸시키는 원리라고 하니 꼭 실행해 보세요.
에어컨(히터) 냄새 예방법
애초에 에어컨에서 곰팡이 균이 생기지 않게 예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실 미리미리 예방해두는게 여러모로 최선인데요, 이 방법도 어렵지 않으니 기억해두셨으면 합니다.
- 시동 끄기 2~3분 전에 에어컨을 미리 끄고, 송풍 모드로 바람만 세게 켜주세요.
(필터를 말려 곰팡이 원인균 제거) - 시동 끄기 2~3분 전 히터 틀기
(내기 순환버튼 누르기. 그 후 송풍구 운전자 방향으로 설정하고 송풍구 닫기, 에어컨 끄고, 최고 고온 최대 풍량)
미리미리 안생기게 관리해두는게 최선이지만 만약 이미 냄새가 나더라도 3~4일정도면 어지간한 냄새는 다 잡을 수 있다고 하니 걱정 마시고 위 내용처럼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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