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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절대 사지 마세요” – 소비자원과 공정위가 말해주는 물은 늦게 끓고 전기세는 폭발시키는 최악의 전기 포트

겨울이 되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가전 중 하나는?

바로 전기 포트가 자주 사용되기 마련인데요.

인기 제품 14종을 한국 소비자원이 비교, 분석한 결과 제품마다 가열, 보온성능 등 핵심 품질에 큰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소비자의 용도에 따라 제품 선택이 필요하다고 하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 소비자원과 공정위가 상세 분석

*가격은 상이할 수 있음

제품의 재질

1. 물을 끓이는 용도라면?

가열 시간이 짧으면서 표시 소비전력이 높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

가열시간은 최소 3분에서 최대 9분까지 제품 간 2.8배 이상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일렉트로룩스(E7EK1-60BP): 3분 15초

키친아트(KK-1705-T) : 9분 8초

가열시간 3분대의 제품

유리 재질 : 보랄(BR-T75WK), 신일(SEP-C1500 KP)

스테인리스 재질 : 일렉트로룩스(E7EK1-60BP), 키친아트(KP-36WT), 필립스(HD9359)

2. 보온(분유 제조 등) 용도라면?

설정 보온 온도와 실제 온도 차이로 확인한 결과 ‘평균 온도 편차’는 최소 0.6℃~최대 3.2℃였습니다.
(보온 설정을 해 놓은 후, 실제 온도와의 차이)

‘최대 온도 편차’의 경우 1.6℃~7℃범위였습니다.

평균 온도 편차가 제일 안 좋은 제품은, 보랄 (BR-T75WK)였습니다.

3. 파손이 우려된다면?

유리 제품은 아이와 동물과 같이 사는 집은 파손의 위험이 있어 스테인리스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4. 세척이 편리한 제품을 원한다면?

본체 무게가 상대적으로 가볍고 입구의 크기가 큰 제품이 좋습니다.

제품 무게가 비교군 중 상대적으로 가벼운 제품들입니다.

5. 화상이 우려된다면?

테팔과 샤오미 제품이 표면 최고 온도가 낮았습니다.

(포트 겉면 부분)


표시된 제품군들 모두 전기용품 안전 기준에 적합한 제품들로 비교, 실험되었으니 목적에 알맞은 포트로 현명한 구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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