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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꼭 먹어야 합니다” – 정신과 전문의가 추천하는 먹었을 때 뇌에서 행복호르몬이 분비되는 음식 6(+1)가지

연일 좋지 않은 뉴스에 다들 조금 울적하시죠?

마음이 안 좋으면 몸도 따라서 힘들어하기 마련인데요.

이럴 때일 수록 먹는 것을 잘 챙겨 먹어야합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우울증 환자는 30% 늘었다고 하며, 특히 20대 우울증 환자는 5년 사이에 2배 이상 늘어서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은 규모라고 하는데요.

‘정신과 전문의’가 추천하는 행복 호르몬을 폭발시키는 7가지 식품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드시고 드시고 마음이 좀 덜 힘들어질 때까지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행복호르몬을 만들어주는 음식들

1. 참치, 연어

참치, 연어와 같은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해로운 지질을 제거, 염증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줘 우울증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을 예방합니다.

뿐만 아니라 참치, 연어에는 필수 무기질, 비타민B가 풍부해 세로토닌 생산을 비약적으로 늘려줍니다.

2. 바나나

세로토닌, 도파민 수치를 높이는데 가장 좋은 음식입니다.(세로토닌 생합성에 필요한 3개 영양소 전부 있음)

바나나를 섭취하면 뇌에서 다음과 같은 반응이 일어납니다.

  • 트립토판 생성 촉진=세로토닌 재료(세로토닌 증가)
  • 세로토닌과, 도파민의 합성 대사를 도와줌(비타민 B군 풍부)
  • 천연 섬유질과 당분으로 에너지 보충 및 뇌 활성화(포도당: 뇌로 트립토판이 유입되도록 도움)

부작용 없는 우울증 치료제나 마찬가지인 식품이죠.

3. 다크 초콜릿

초콜릿은 세로토닌, 도파민 수치를 높이기 위한 최상의 음식 중 하나입니다.

카페인과 비슷한 성분으로 몸과 뇌에 에너지를 주는 테오 르 보민도 다량 함유되어있습니다.

단, 저녁에 먹으면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최상의 효과를 위해서는 아침에 드세요.

4. 파인애플

파인애플은 세로토닌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비타민C가 풍부해 혈액순환과 뇌 활력에 도움이 되는데요.

초콜릿과는 반대로 저녁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하여, 우울증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불면증을 제거하고 숙면을 유도합니다.

5. 꿀 탄 우유

꿀 탄 우유는 무기력+우울증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우유에는 세로토닌의 재료가 되는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있고, 꿀은 트립토판이 좀 더 빠르게 뇌로 흡수될 수 있게 돕습니다.

또 우유는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해 숙면을 도와,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빠른 세로토닌 합성을 일으킵니다.

6. 낫토, 두부

유럽 영양학회지에 따르면 두부(콩으로 만든 식품)를 섭취한 그룹은 아닌 그룹보다 37% 우울증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또, 콩의 이소플라본 성분은 수면의 질을 개선시켜 숙면을 돕습니다.

낫토, 및 두부에는 트립토판 및 비타민 B군이 풍부해 세로토닌 합성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7. 햇빛

광합성 섭취(?)는 중요합니다.

뇌 속의 0.1mg의 세로토닌 수치에 따라 우울증과 아닌 사람이 결정 나는 데요.

세로토닌의 분비를 자극하는 외부 조건은 ‘햇빛’입니다.

세로토닌은 햇빛이 있는 새벽에서 초저녁까지만 분비되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하루에 한 번 10분의 일광욕만으로도 우울증 환자의 20%가 개선 및 완치되었습니다.


모쪼록 마음이 다들 많이 힘드신 시기인 만큼 마음에 도움되는 음식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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