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국내판 사지 마세요..” – 우리나라에 정식 수입 되면서 소비자 몰래 주요 성분이 빠져버린 제품 4가지

해외에서 유명한 상품이 국내로 수입되는 경우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정식 수입 제품이 사실은 직구한 상품이랑 다른 상품이란 걸 아셨나요?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함량이 미달되거나 아예 성분이 빠진 제품들이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4가지 유명 제품들을 알려드릴 테니, 구매하실 때 꼭 참고 바랍니다.

1. 파로돈탁스

잇몸 출혈 및 염증 완화, 충치 예방까지 3중 케어가 가능한 제품으로 광고하고 있는 파로돈탁스.

하지만 국내에서 나오는 제품은 조금 다른데요.

시원한 느낌이 적고, 실제로 그렇게 뛰어난 성능을 보이지 못합니다.

이유는 국내용은 불소함량을 낮추고, 성분을 조금 뺐기 때문입니다.
(독일 제품 불소함량 1400ppm, 국내 923ppm)

만약 진짜 파로돈탁스의 깔끔함을 원하시는 분은 직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파로돈탁스의 경우 국내와는 달리 불화 주석이 들어가 있음.
(시린 이 완화, 충치 예방, 잇몸질환 예방)

2. 카베진

일본 국민 위장약인 카베진입니다.

위 사진처럼 일본판은 카베진 ‘알파’ 국내용은 카베진 ‘S’로 나오고 있는데요.

얼핏 보면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른 제품이라고 합니다.

일본판 카베진 ‘알파’ : 위 기능을 강화하는 자소엽 건조 액기스 사용

국내용 카베진 ‘S’ :  위 점막 손상을 회복하는 창출 액기스 사용

일본판은 위 기능을 강화해서 소화 능력이나 속 거북함을 달래는 용도이고, 국내용은 위 점막을 회복시켜서 쓰린 속을 달래거나 위염 완화를 위한 용도입니다.

전혀 다른 제품이므로 상황에 맞게 골라 드세요.

3. 헤드엔 숄더

지루성 두피염, 비듬, 가려움, 악취 제거의 원탑 샴푸로 알려져 있는데요.

국내용은 별로입니다.
왜냐하면 아예 국내 버전엔 성분 여러 가지가 빠졌는데요.

한국 식약처는 미국 FDA보다 더 까다롭고 인증이 어렵기 때문에 비인증 성분을 다 빼버렸습니다.

황화 셀레늄과 징크피리치온 둘 다 빠졌습니다.
(비듬 제거, 가려움, 지루성 두피염 완화에 효과 있는 성분임)

직구로 사용하시되, 해드 앤 숄더 제품은 효과가 좋은 만큼 두피 자극이 있을 수 있으니 일주일에 2번만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감는다면 다른 국내용 샴푸와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좋음)

잊지 마세요. 매일 샴푸 하는 서양인은 드물답니다.

4. 테라 브레스

입냄새 제거로 유명한 테라 브레스.

입소문으로 완판 되면서 한국으로 정식 수입되었는데요.

국내용과 해외용은 아예 성분 자체가 다릅니다.

테라 브레스가 입냄새 제거로 유명한 이유는 OXYD-8이라는 특허 성분 덕분인데요.

국내용에는 아예 이 특허 성분이 빠졌습니다.(식약처 인증 못 받음)

성분상으로는 ‘가그린’과 똑같습니다.

한국어가 들어있으면 국내용, 젊은 시절 아저씨 사진+영어이면 해외용입니다.

입냄새 제거가 목적이시라면, 괜히 비싼 돈 주고 국내용 테라 브레스 사시느니 성분 똑같은 ‘가그린’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