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드셨나요?
이제 거리에서 하나 둘씩 붕어빵 파는 곳이 보이는 ‘붕어빵 시즌’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런데 붕어빵 드실 때, 어느 부위부터 먼저 드시나요?
머리? 꼬리?
붕어빵의 어느 부위를 먼저 먹는지를 보면 그 사람의 성격과 성향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아주 오래된 고전인데요.
아래 내용 보시고 나와 내 주변사람들의 성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머리부터 먹는 사람
머리부터 먹는 사람은 낙천적이고 개방적인 성격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집은 약한 편이 아니라서 은근히 승부욕이 있어 남에게 지는 것을 싫어한다고 하는데요.
활발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동성 뿐 아니라 이성에게도 인기가 많아 주변에 남녀를 불문하고 사람이 많이 있는 스타일입니다.
그 때문인지 연애 중인 경우 주변의 남녀관계로 인해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은 유형입니다.
등부터 먹는 사람
다정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나보다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는 이해심이 높은 유형입니다.
때문에 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 이입하는 경향이 크고, 슬픈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눈물을 쏟기 일쑤입니다.
주변에 사람이 많은 것보다는 혼자 있을 때 편안함을 느끼며, 일적으로도 혼자 처음부터 끝까지 할 때 완성도가 높아지는 타입입니다.
다만 연애에 있어서는 상대방에게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것 때문에 오해나 답답함을 생기게 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배부터 먹는 사람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모든 일에 에너지가 넘치는 동적인 유형입니다.
이 때문에 스포츠 활동이나 여러가지 모임에 적극적인 경향을 많이 보입니다.
이성친구 보다는 동성친구가 많은 편이며, 연애 중에 남녀관계로 인한 트러블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연인보다 동성친구들과 노는 것에 더 적극적인 경우가 많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꼬리부터 먹는 사람
신중함과 섬세함을 지닌 사려깊은 성격으로 설명할 수 있는 유형입니다.
흔히 말하는 내향인(?) 타입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너무 착하고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는 편이며, 약간의 손해는 감수하면서 인간관계를 유지하려고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연애에 있어서도 대쉬 받아서 연애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단, 약간은 둔감한 부분이 있어서 적극적으로 다가오지 않으면 호감을 표시해도 잘 인지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반으로 쪼개서
머리부터 먹는 사람
얼핏 보면 대범하게, 쿨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내면은 소심하고 상처를 많이 받는 여린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뒤끝이 있는 타입이기 때문에 지금은 그냥 넘어갔다가 뒤늦게, 생각도 못한 시점에 지난 일을 끄집어내며 문제 삼는 경우가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예전에 마음 먹은 일이라도 언젠가는 꼭 해야 하는 성격이라서, 시간이 얼마나 지났든 꼭 하고 넘어갑니다.
연애에 있어서도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보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하는 경향이 강하며, 연인과 지난 일을 꺼내 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으로 쪼개서
꼬리부터 먹는 사람
계산이 빠르고 자신의 이익을 잘 챙기는 타입입니다.
워낙 눈치도 빠른 타입이라 트러블도 어지간해서는 생기지 않지만, 모임 내에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 있으면 다툼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인 관계에 있어서도 주고 받는 것을 따지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이것으로 인해 관계에 문제가 생기며, 심한 경우에는 상대방이 나쁜 말을 하면 나도 똑같이 나쁜 말을 뱉어 서로 상처입는 상황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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