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지나간 힌남노의 위력, 얼마나 체감하셨나요?
일부 지역에서는 ‘힌남노 매미급이라더니 시시한데?’하는 반응도 보였는데요.
정말 그렇게 느끼셨다면 단단히 잘못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언론의 통제가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는데요.
한 네티즌이 ‘언론이 너무 조용해서 거주자인 내가 포항 상황을 알리겠다’며 한 커뮤니티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 확인하시고 지금 포항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함께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거주자가 밝히는 포항의 실제 상황
아래부터는 해당 게시글의 원문입니다.
원문 출처 : 다음 카페 ‘우리 동네 목욕탕’
위 내용까지가 포항 거주자가 인터넷에 올렸던 현재 포항상황에 대한 글입니다.
사진만 몇 장 봐도 심각한 상황인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아래는 포항제철이 현재 셧다운 된 상황에 대해 남긴 네티즌들의 의견입니다.
현재 포스코 복구작업에 나선 사람들은 어떨까요?
아래는 최근 직장인 게시판사이트 ‘블라인드’를 통해 올라온 포스코 직원의 절규가 담겨있습니다.
이 네티즌의 이야기에 따르면 거의 포스코 근로자들을 사지로 밀어넣고 있는 상황같은데요.
이에 대해 언론에서는 전혀 이야기가 없어서인지 ‘기자님들 기사좀 써주세요ㅜㅜ’라며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인터넷에 올라온 글 몇 개만 봐도 현재 포항 상황이 엄청나게 심각한 상황임을 알 수 있는데요.
특히 포스코 상황은 국가적으로 큰 손실인데 이를 심각하게 다루는 전체적으로 언론들이 조용하다는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지자체나 동사무소로 간 구호물품들도 현재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쌓여있다는 소리도 들려오네요.
급박하고 힘든 상황에 뭐 하나 제대로 돌아가질 않는 것 같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정부에서 어떻게 이 위기에 대처하는지 정말 단단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추가 내용
그나마 포스코는 엄청난 노력(?)으로 정상가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엄청난 노력이란 바로 돈.
그렇다고 합니다.
빠른 정상가동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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