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자주 가시죠?
제법 괜찮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사실 갔다 하면 한가득 사오는 일이 많은데요.
이번에는 다이소에서 절대 사면 안되는 물건입니다.
좋은 물건도 당연히 많겠지만, 모든 물건이 다 좋을 순 없겠죠.
아래 내용 확인하시고 이런 똥망템은 절대 집어오지 마시기 바랍니다.
1. 모기향
다이소 모기향은 똥망템으로 오래전부터 악명(?)이 높았습니다.
모기가 도망을 가는게 아니라 ‘오히려 좋아’ 상태로 마구 몰려든다고 하는데요.
헌혈차라는 별명까지 있는 전통있는 똥망템입니다.
2. 샤워호스(샤워기 줄)
샤워기 줄도 상당히 안좋기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내부 물관이 금속이 아니라 염화 비닐(?)소재이고, 심지어 약하디 약하게 만들어져 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수압이 강한 집에서는 안쪽이 금방 터지고 쪼개져 물이 줄줄 샌다고 합니다.
3. 보풀제거기
칼날은 맹렬하게 돌아가는데 그냥 돌아가기만 하는 제품입니다.
보풀은 그대로 보존되는 보풀 보존형 보풀제거기로 유명합니다.
4. 랩&테이프
일단 랩은 너무 얇아 쭉 뽑다가 찢어지는게 흔한일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테이프 역시 너무 얇아서 쭉 뜯어내다가 중간에 이상하게 끊어지기 일쑤입니다.
정말 비추.
다이소 내에서 파는 3M 제품은 품질이 괜찮다고 합니다.
5. 향초
유해 성분인 ‘파라벤’이 듬뿍 들어간 향초입니다.
당연히 불을 붙이면 우리 몸속으로 유해성분이 들어오겠죠?
향초는 향초지만 일단 불을 붙이면 절대 안되고, 그냥 집에 없을때 제일 좋은 제품입니다.
6. 압축팩
이름은 압축팩인데 압축이 전혀 되지 않습니다.
그냥 비닐봉지와 같다고..
7. 이어폰
이어폰이 가질 수 있는 최악의 음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리스닝 훈련시 강도를 높일때 사용한다는 설이 있을정도로 음질이 안좋은데요.
만약 이 이어폰으로 리스닝 훈련을 한다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없이 리스닝 만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입니다.
8. 충전기 & 멀티탭
충전기는 일단 USB가 너무 헐렁할정도로 설계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멀티탭 역시, 쓰다가 파바박 하고 전기튀다가 망가지는 건 차라리 귀여운 수준이고, 화재에도 취약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9. 스테인리스 제품
스테인리스는 원래 녹이 슬지 않는 제품이죠.
그런데 다이소에서는 녹이 스는 스테인리스 제품을 개발한 모양입니다.
녹이 스는 스테인리스 제품, 그것이 바로 다이소 스테인리스입니다.
10. 도자기식기
코팅제로 저렴한 유약을 쓰는건지, 쉽게 코팅이 벗겨진다는 다이소 도자기식기입니다.
코팅이 벗겨지면 도자기 소재에서 환경호르몬 등 각종 유해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어지간하면 그릇은..
이상 다이소 최악의 아이템이었습니다.
구입하실 때 싸다고 막 사지 마시고 다른 사람들이 안좋다고 할 정도면 진짜 안좋은거니까 어지간하면 거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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