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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은 다 이렇게 뿌립니다” 향수 1번만 뿌려도 하루 종일 향기 유지되게 하는 초간단 방법(feat.현직 조향사)

좋은 향수를 뿌려도 생각보다 향이 빨리 사라지기도 하고, 약간은 향이 변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잘만 뿌리면 하루 종일, 그 향 그대로 유지가 된다는데요.

현직 조향사의 향수 뿌리는 추천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손목에 사용할 때

사실 손목은 조향사들이 추천하지 않는 곳입니다.

하지만 뿌리기 가장 편한 부위이기도 합니다.

향수의 향기는 오염되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요.

손목 안쪽은 오염되기 쉽기도 할뿐더러, 수분기가 적어서 금방 향이 날아가기 때문입니다.

만일 손목에 향수를 뿌린다고 한다면, 손목 안쪽이 아니라 바깥쪽에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 안쪽보다 오염될 경우가 적고, 움직임에 따라 상대방에게 향이 제일 전달되기도 쉽습니다.

또 뿌릴 때는 문지르듯이 비비는 것이 아닌 톡톡 두드리는 편이 좋습니다.

목에 사용할 때

향수를 귀 뒤에 뿌리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귀 뒤는 유분이 많아 향이 오염되기 쉬운 부위입니다.

현직 조향사 유튜버인 ‘톰빌리 Tombilli’에 따르면, 목덜미가 향수 뿌리기 가장 뿌리기 좋은 위치라고 합니다.

정맥이 흘러 향기를 발산하는데 최적의 부위입니다.

향수는 알코올이 휘발하며 향을 전하기 때문에, 맥박이 뛰면서 향이 잘 퍼집니다.

바셀린과 함께 사용

은은하면서 오래가는 향기를 원하시나요?

강렬한 향이 부담되고, 여러 번 뿌리는 것이 힘들다면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뿌리기 전 바셀린을 바르는 것입니다.

향수 및 방향 제품은 대부분 알코올 성분이 있습니다.

휘발하면서 강한 향을 내뿜는 것인데요.

유분기가 있는 바셀린이 섞이면 알코올 성분이 오래 남아있게 되어 향이 오래갑니다.

바셀린이 부담스럽다면, 무향 로션도 괜찮습니다.

강한 향도 부담되고, 여러 번 바르기는 귀찮다고 하신다면 한번 바셀린이나 무향로션을 발라보세요.

+여성이라면?

머리카락은 바람에 휘날리면서 향이 잘 퍼집니다.

또한 머리카락에 뿌리면 피부에 뿌리는 것보다 향수가 묻어있는 면적도 커지고, 오래가는데요.

단, 향수를 머리카락에 직접 뿌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향수의 주성분인 에탄올이 머리카락을 손상시키기 때문인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머리빗에 뿌린 후, 빗질해 주는 것입니다.

남성분들도 가능하지만, 여성분에게 더 효과적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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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출처 : 수박뉴스 (https://www.watermel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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