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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계속 먹었던건데..” – ‘발암물질’로 분류됐다는 제로음료 아스파탐보다 더 위험하다는 성분

아스파탐 같은 인공감미료 위험하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죠?

지속적으로 악명(?)을 얻어오던 아스파탐은 심지어 ‘조용한 살인마’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는데요.

거기다가 최근에 WHO에서 아스파탐을 발암물질로 분류할 예정이라는 이야기 때문에 이슈가 되었습니다.

출처=SBS

그런데 실제로, 여기에는 굉장히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다는데요.

한 유튜브 채널에 잘 정리된 내용이 있어 전해드립니다.

아스파탐, 진짜 먹으면 암걸리나

뉴스에서는 최근에 아스파탐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 많이 다뤘는데요.

이 때문에 갑작스럽게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졌습니다.

출처=유튜브 ‘1분미만’
출처=유튜브 ‘1분미만’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의 산하기관인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아스파탐을 발암물질 2B그룹으로 지정할 예정입니다.

발암물질로 지정된다니.. 언뜻 들으면 앞으로 아스파탐을 섭취하면 암에 걸릴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막 드는데요.

아스파탐은 요즘 여러가지 제로음료에 많이 들어가고 있고, 특히 우리가 즐기는 막걸리에 많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앞으로 제로음료와 막걸리는 먹지 말아야 한다는 얘긴지…

그러나 여기 살짝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발암물질의 분류인데요.

이번에 아스파탐이 들어가게된다는 ‘발암물질 2B군’은 과연 어느정도일까요?

출처=유튜브 ‘1분미만’

위 내용에서 보시다시피 2B군은 ‘확실하게 증명되지 않았으나 인간에게 발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입니다.

거기에는 고사리, 알로에베라, 피클, 김치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만약 아스파탐이 그렇게 위험한 발암물질이라면 동급인 김치를 삼시세끼 먹는 우리 한국인들은 전 국민이 암에 걸려야 맞는 거겠죠?

게다가 식약처에도 아래와 같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체중 35kg의 어린아이조차도 일일섭취허용량을 초과해서 아스파탐을 먹으려면 제로콜라 55캔을 먹어야하고, 60kg이상의 성인도 막걸리를 하루에 33병을 먹어야 기준치를 초과한다고 합니다.

출처=유튜브 ‘1분미만’

결국 아무리 기를 쓰고 먹어도 기준치에 못미친다는 이야기죠.

게다가 여기에는 더욱 반전이 있습니다.

바로 아스파탐보다 더욱 위험한 성분은 따로 있다는 것인데요.

아스파탐보다 더 위험한 성분, 설탕

아스파탐, 인공감미료보다 더욱 위험한 존재로 지목된 것은 바로 ‘설탕'(액상과당)입니다.

출처=유튜브 ‘1분미만’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인공감미료는 암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설탕(액상과당)의 위험성은 완전히 명백하게 드러난 ‘팩트’라는 것입니다.

설탕이 얼마나 위험한지는 다들 알고 계시죠?

설탕(액상과당)을 과다 섭취하면 혈당이 오르고 췌장이 망가져 당뇨, 췌장암등이 아주 직접적으로 유발된다는 사실은 이미 밝혀진지 오래 되었습니다.

게다가 설탕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별 말이 없는 와중에, 최근 인공감미료가 두들겨 맞는것에 대해 음모론도 제기된 바 있습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보통 이런 내용인데요.

아스파탐, 혹은 인공감미료 소량이 어마어마한 양의 설탕을 대체할 수 있어 설탕업계가 인공감미료를 극도로 증오(?)한다는 내용입니다.

인공감미료가 팔리면 팔릴수록 설탕업계는 손해가 크기 때문에 일부러 인공감미료가 위험하다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어쨌든 팩트로 봤을 때, 그리고 전문가들의 의견으로 봤을 때에도 현재 인공감미료보다는 설탕쪽이 훨씬 몸에 안좋다는 것 기억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나머지는 본인의 판단에 맡깁니다.

✅내용 출처 :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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