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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아니었습니다..” 여름철에 입으면 최소 3도는 더 덥게 만들어준다는 최악의 옷 색깔

8월 말까지 폭염 경보가 지속되고 9월까지도 더위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옷 색깔에 따라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반대로 옷 색깔을 잘못 입으면 다른 사람들보다 나만 더 더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셔서 더운 날 ‘이 색깔’ 옷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색깔 별 옷 열 흡수 차이

태양 아래에 색깔별로 셔츠를 놔뒀을 때의 결과입니다.

빨간색이 많을수록 열 흡수가 잘되어, 더울때 더 덥고 추울 때는 덜 춥습니다.

그리고 파란색일수록 열흡수가 안되고 열을 다 반사시켜 시원하게 해 줍니다.

더운 날 입으면 좋은 옷 색깔

흰색→노란색→회색→빨간색

더울 때 입으면 더 시원합니다.

더운 날 피해야 하는 옷 색깔

초록→검정→파랑→연두

열 흡수가 잘되어 더 덥습니다.

의외인 것은 초록색이 검은색보다 더 열 흡수가 잘 된다는 것인데요.

밝은 초록색도 같은 명도에 비해 열 흡수가 더 잘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마스크도 색깔 따라 차이가 큽니다.

과거 마스크 색깔만 바꿔도 온도가 3℃차이 난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는데요.

옷이라면 그 이상의 효과가 나겠죠.

흰색이 부담스럽다면 밝은 회색 등 최대한 밝은 명도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올해 남은 여름 조금이라도 덜 덥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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