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우리가 못본 새로운 표지판과 마주치는 경우가 있죠?
특히 내가 가본 지역이 아니라 전혀 다른 지역에서 가끔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이런 표지판 보신적 있으신가요?
대부분 처음 보는 이 표지판에 “엥? 이게 뭐지?”하는 반응이라고 하는데요.
대체 이 표지판은 무엇일까요?
뭘 밟으세요..하는걸까요?
놀랍게도 36년 경력의 택시기사님도 모르시는 모양인데요.
전문가도 이럴 정도인데 우리 같은 일반인은 정말 알기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완전히 똑같지 않고
위 신호등 모두 글자는 다르지만 같은 의미입니다.
바로 ‘좌회전 감응신호’를 위한 안내인데요.
그게 뭐냐구요?
위 신호 표지판 아래 도로를 살펴본다면 좌회전 촤선에 사각형 선이 그려져 있을 겁니다.
이렇듯, 저 사각형에 차를 정차시켜 선을 밟고 있으라는 뜻입니다.
이 사각형에는 루프센서가 있어서 좌회전을 하려는 차가 있는 것을 인식하게 되는데요.
센서가 차를 인식하면 좌회전 신호를 주는 것이죠.
이 시스템은 좌회전 차량이 없을 때, 자동으로 직진 신호에 시간을 더 부여함으로써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일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게 아니라 지역별로 제각각이라 표지판도 제각각이라고 하는데요.
그래도 솔직히 비슷은 합니다.
위와 같은 표지판을 보시면 이제는 당황하지 않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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