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 알려진 배우 이영애가 이번에 또 1억원을 기부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영애는 이번에 성금 1억원과 더불어 선물까지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게다가 이영애가 기부한 곳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더욱 놀랐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순직 군인의 자녀를 위해 쓰일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정확히는 순직 군인 고(故) 이태균 상사 아들의 교육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故) 이태균 상사는 지난 2017년 강원도 철원군에서 발생한 K-9 자주포 폭발 사고로 순직한 바 있습니다.
당시 사고 소식을 접한 이영애는 직접 기부 의사를 밝힌 바 있는데, 이를 잊지 않고 이번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영애의 이번 기부는 이영애의 부친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영애의 아버지는 6.25 참전용사로 알려져 있으며, 이 때문에 그동안 군인 가족, 참전용사 등에 대한 후원을 줄곧 이어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고(故) 이태균 상사 유가족은 “6년 전 일을 잊지 않고 아들의 대학 졸업 때까지 학비 전액 지원을 약속해 주신 이영애 씨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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