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땡볕에 차를 세워두면 차 내부는 무려 90도를 넘어간다고 합니다.
아마 운전 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겪어 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차 내부가 뜨거워졌을 때, 어떻게 식히시나요?
실제로 차를 빨리 식히는 방법이 있는데, 놀랍게도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이와는 반대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부터는 확실하게 알아두시고 꼭 주변에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뜨거워진 차량 가장 빨리 식히는 방법
당연히 차 안의 열기를 빠르게 식히기 위해서 에어컨을 풀가동 하실텐데요.
일단 이건 맞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인데요.
차 안의 더운 온도를 식히기 위해서 보통 ‘내기 순환’ 모드로 해놓거나 이 부분을 신경을 안 쓰는 운전자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실 이 부분이 바로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입니다.
반드시 이 ‘내기/외기 순환 모드’를 확인해서 ‘외기 순환’모드로 해놓아야 합니다.
왜냐면 일단 차 내부의 온도를 식히려면 기존에 있는 뜨거운 열기를 밖으로 빼야하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아래 실험 영상을 보면 더욱 확실하게 알 수 있는데요.
해당 실험은 차 내부에 연무장치를 틀어놓고 진행한 실험입니다.
차 내부의 연기를 뜨거운 열기로 가정하고 실험한 것인데요.
왼쪽이 ‘내기 순환’으로 에어컨을 튼 것이고 오른쪽이 ‘외기 순환’으로 튼 것입니다.
차이가 느껴지시죠?
그래서 차 내부의 열기를 식힐 때에는 앞으로 아래 절차에 따라 해주시면 됩니다.
① 먼저 에어컨을 풀가동 합니다.
② 그 다음 공조를 외기 순환 모드로 설정합니다.
③ 그리고 뒷좌석의 창문을 5cm정도 열어 놓습니다.
④ 어느 정도 열기가 빠져 나갔다면 이제 다시 내기 순환 모드로 바꿔주고 창문도 닫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죠?
- 먼저 에어컨을 풀가동 합니다.
- 그 다음 공조를 외기 순환 모드로 설정합니다.
- 그리고 뒷좌석의 창문을 5cm정도 열어 놓습니다.
- 어느 정도 열기가 빠져 나갔다면 이제 다시 내기 순환 모드로 바꿔주고 창문도 닫습니다.
간단하게 말해 차 안의 열기를 먼저 빼내는게 중요한데, 이 때 ‘외기 순환 모드’로 해서 창문을 약간 열어 놓는게 가장 빨리 차 안의 열기를 뺄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이제 차 안의 열기를 에어컨 혼자서 몽땅 식히게 만들지 마시고, 일단은 열기가 밖으로 먼저 빠져나가도록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내용 출처 :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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