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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가본 사람은 아예 모릅니다” – 해양수산부와 T맵 통계로 뽑았다는 가장 사람 적은 해수욕장 TOP5

7월 1일부터 해수욕장이 본격적으로 개장을 시작합니다.

올해에는 특히 해수욕장이나 물놀이장에 사람이 많을 거라 예상하는데요.

물 반, 사람반이 되면 복잡하고 불편해지기 마련입니다.

해수부와 T맵이 소개한 한적한 해수욕장 top5를 소개합니다.

참고하셔서 여유롭고 안전한 물놀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1. 가진 해수욕장

위치:고성군 죽왕면

맑고 푸르른 고성의 해변입니다.

사람이 적은 곳으로, 스노클링 하기에 무척 좋은 해변입니다. 

모래가 가느다란 편으로, 시원한 바닷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평균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놀거나, 가볍게 해수욕을 즐기기에 무척 좋습니다.

물이 맑아 깊은 곳까지 잘 보이며, 사람이 적어 쓰레기도 적고 깨끗한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근처에 회센터, 유명카페등이 인접해 있으며 길고 깨끗한 백사장이 특징입니다.

2. 사천 해수욕장

위치: 강릉시 사천면

편의시설이 무척 잘 되어있는 해수욕장입니다.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어서 사람이 많을 것 같지만, 해수욕장에는 사람이 적습니다.

작년에 방문한 총인원은 1만 명도 안될 정도로 한산했는데요.

대부분의 이용객이 카페만 방문하니, 해수욕장엔 상대적으로 한가합니다.

하얀 백사장 뒤로 소나무가 가득한 경포 도립공원이 있어 솔향기를 맡으며 해수욕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서핑샵도 있어 휴양지에서의 서핑체험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특히 사천해변에는 ‘교암’이라는 바위가 있는데, 이곳이 일출 일몰 명소이기도 하니 꼭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 등대 해수욕장

위치: 속초시 영랑동

속초 고속터미널에서 도보 14분 거리에 있을 만큼 접근성이 좋은 해수욕장입니다.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은 편인데요.

주위에 등대 전망대, 동명항, 영금정 등 관광지와 가까워 많은 사람들이 오래 머물기보단 잠깐식만 들른다고 합니다.

물이 맑으며 속초 해수욕장에 가려져 있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관광지와 편의시설도 즐기면서 한가로운 피서를 즐기고 싶을 때 추천드리고 싶은 장소입니다.

속초는 고성과 강릉에 비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이 길며 해수욕장 편의시설이 잘 된 편이라 가볍게 해수욕 즐기시기 좋습니다.

4. 동호 해수욕장

위치: 고창군 해리면

노을과 해송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해송이 있는 곳 자리가 넓어 가벼운 텐트를 칠 공간도 충분한데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나들이 및 해수욕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특이사항으로는 동호 해수욕장은 발이 푹푹 빠지는 모래사장이 아니라 트랙터가 다녀도 될 정도로 단단한 모래를 자랑하는데요.

덕분에 밤바다에 시원하게 산책하기 딱 좋다고 합니다.

5. 기지포 해수욕장

위치: 태안군 안면읍

안면도 근처 해수욕장 중 가장 사람이 적은 해수욕장입니다.

한낮 땡볕을 피할 수 있는 송림과 경사가 완만한 깨끗한 백사장을 자랑하는데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해안 둘레길을 걷기 참 좋습니다.

특히 노을 지는 것이 아름다운데요.

기지포 해수욕장은 주차장과 화장실이 잘 설치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어 여유롭습니다.

수심이 깊지 않은 편이라, 가볍게 물놀이하기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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