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중 가장 무서운 질병을 하나 꼽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아마 ‘암’을 꼽으실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잘 걸리는 암은 바로 ‘위암’인데요.
이 위암은 바로 한국인 특유의 식습관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래 내용 확인하시고 앞으로의 식사에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악의 식습관 ‘빨리 먹기’
혹시 한국인 최악의 식습관이 ‘짜게 먹는 것’이라고 생각하셨나요?
물론 너무 짜게 먹는 것도 안좋을 수 있지만 그보다 더 심각한 것은 바로 ‘빨리 먹기’라고 합니다.
식사 속도는 ‘위염’과 상관관계가 아주 큰데요.
식사 속도가 낮을수록 위염 위험도가 대폭 높아집니다.
문제는 식사 속도가 ‘어쩌다가’ 한 번 빨리 먹는게 아니라 그야말로 ‘습관’이라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이런 식습관이 계속되면 위염이 만성으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위암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위염의 방치’입니다.
위에서 보셨다시피 우리나라 사람들의 90%정도가 15분 안쪽으로 식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많은 암 종류 중 위암이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즉, 위염을 거쳐 위암으로 가는 코스를 피하려면 빨리 먹는 ‘식습관’ 자체를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 ‘빨리 먹기’의 해악(?)은 이 뿐만이 아닙니다.
빨리 먹기로 얻을 수 있는 병은 아주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특히 5분 미만으로 먹는 습관이 들어있는 경우 비만위험은 무려 3배, 당뇨위험은 2배, 고지혈증도 거의 2배 가까이 늘어납니다.
빨리 먹으면 빨리 먹을수록 빨리 죽을 확률이 높아지는 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결론은 짜게 먹든 달게 먹든 일단 천천히 드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혹시 주변에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이 빨리 먹는 습관이 있다면 꼭 말려주시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같이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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