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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천원이니까 제발요..” – 안 챙기면 한순간에 전재산 거덜난다는 해외여행 필수품목(?) 1가지

혹시 해외여행 계획 있으신가요?

해외여행 가실 분들, 정말 반드시 챙기셔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만약 안 해두셨다가는 우리나라에 영영 못 들어오실 수도, 한방에 거지가 되실 수도 있으니 꼭 내용 확인하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여행자 보험

“해외여행자보험”이란 신체상해 손해, 질병치료, 휴대품 손해, 배상책임 손해 등 해외여행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을 말합니다.

보험료 자체는 비싸지 않지만 간혹 안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보험사와 보장내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긴 해도 해외여행을 나가신다면 무조건 하셔야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병원비’ 때문입니다.

실제로 해외에 나갔다가 다쳐서 병원에 갔을때, 어마어마한 병원비에 놀라는 경우가 인터넷에 꽤나 올라오는데요.

외국에서 보험이 없는 경우, 병원비가 어느정도나 나오는지 아래 사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방울뱀에게 물린 사람의 치료

방울뱀에 물리고 이것저것 치료를 받고 난 후 받은 청구서, 약 15만 3천달러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1억 8천만원입니다.

복통으로 치료받은 청구서

청구금액은 약 1만 2430달러로 우리나라 돈으로는 1478만원입니다.

복통이 계속되어 밤 12시에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가서 아침 6시에 퇴원하고 받은 청구서라는데요.

모르핀, 위산 희석제 처방과 몇가지 검사를 받은 비용이라고 합니다.

구급차+2일 입원

1만1753달러, 한화로 약 1398만원입니다.

구급차로 실려가서 수술 없이 2일 입원 후 퇴원한 환자의 청구서라고 합니다.

병명은 따로 나와있지 않지만 2일만에 퇴원했다면 대단한 병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크지 않은 수술

전신 마취나 호흡기 없이 한 수술 후 청구된 금액이라고 합니다.

전신마취나 호흡기가 없었다면 그다지 큰 수술은 아니었던 모양인데요, 청구된 금액은 13만 5천달러.

우리돈으로 약 1억 6천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적게는 수천만원, 많게는 수억에 이르는 금액을 청구받게 되는 상황은 없어야겠죠?

다행스럽게도 해외여행자보험은 고작 몇 천원 수준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은 없으실텐데요, 몇 천원 아꼈다가 한방에 망하는 수가 있으니 무조건 챙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해외여행 가실 때 꼭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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