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앉는 자세가 성격과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영국 매체 더 썬에서 소개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언어 학자 로버트 핍스가 소파에 앉는 자세와 성격의 상관관계에 대한 결론을 도출해 냈다고 합니다.
총 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는데요.
아래 내용을 통해 어디에 해당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어떤 자세로 소파에 앉고 있습니까?
- 다리를 꼬고 앉는다
- 양반다리를 하고 앉는다
- 다리를 벌리고 팔을 뒤로 걸쳐 앉는다
- 다리를 올려서 구부리며 앉는다
- 머리를 기대고 아예 눕는다
- 소파에 앉지 않고 바닥에 앉는다
1. 다리를 꼬고 앉는 유형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자세입니다.
편안함을 추구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완전히 경계를 늦추지 않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는 높은 허들을 강요하지 않지만, 자신에게는 다소 엄격한 면이 있습니다.
이 자세를 선택한 사람들은 ‘지금 생활에 만족한다’ 고 대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또, ‘지금 직장에 만족한다’, ‘나는 건강하고 좋은 몸매를 가졌다’라고 대답한 비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2. 양반다리를 하고 앉는 유형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가 높고 자신감에 차 있는 사람입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을 즐기며, 능히 해낼 수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자존감도 높고, 의지도 강하지만 의지가 너무 강해 주위를 둘러보지 못하는 면도 있으니 그 점만 조심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 자세를 선택한 사람은 ‘나는 도전을 좋아한다’고 대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 자세를 선택한 사람은 ‘내 몸매와 성생활에 만족한다’고 대답한 비율도 높았습니다.
3. 다리를 벌리고 팔을 뒤로 걸쳐 앉는 유형
쉬는 시간 없이 알차고 열심히 사는 것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남는 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명상이라도 해야 하는 사람인데요. 실제로도 결과를 좋게 이끌어내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이 자세를 선택한 사람은 다른 유형을 선택한 사람들에 비해 가장 높은 연봉을 받았습니다.
이 자세를 선택한 사람은 직장 생활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일주일에 한 번씩은 놀러 가는 것이 좋다, 고 답했습니다.
또한 더 잦은 성관계를 갖고자 하는 사람들이며, 자신의 삶을 더욱더 알차게 살고자 노력합니다.
4. 다리를 올려서 구부리며 앉는 유형
가장 물 같은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고,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쉽게 풀 수 있는 사람입니다.
여유롭고 자존감이 높은 성격으로 다투기보다 대안책을 먼저 제시하는 성격입니다.
이 자세를 선택한 사람은 나는 지금 내 생활에 만족한다라고 대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 자세를 선택한 사람은 나의 이성관계에 만족한다고 대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5. 머리를 기대고 아예 눕는 유형
삶에서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 않고 여유롭게 살고 싶어 하는 유형입니다.
성공이나 경쟁 같은 말보다 욜로나 소확행을 더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이 자세를 선택한 사람은 모든 유형의 사람들 중 가장 많은 친구를 갖고 있었습니다.
이 자세를 선택한 사람은 ‘나는 현재 직장에 만족한다’라고 대답한 비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이 자세를 선택한 사람은 싱글인 경우 가장 행복한 싱글일 확률이 높았습니다.
6. 소파에 앉지 않고 바닥에 앉는 유형
무엇이든 자신만의 방법으로 하기를 좋아하고 규율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또 세상의 규칙보단,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고 따르기를 좋아하는 타입인데요,
이 자세로 앉는 사람의 상당수는 집에 있는 소파가 마음에 들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이 자세를 선택한 사람은 모든 자세의 사람들 중 가장 감성적이고 직관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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