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를까요?
함께 얘기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 이성이든 동성이든 인기 있는 사람.
그 둘의 공통점은 바로, 매력 있는 말투를 가진 사람입니다.
호감을 지속시키는 되는 상대방의 외모가 아닌, 말투라고 하는데요.
일본 최고 대화 전문가가 얘기하는 입술 30초로 인생 30년을 바꾸는 매력적인 말투 7가지를 소개합니다.
매력 있는 말투 첫 번째, ‘잘 듣기’
잘 듣는 것만 해도 상대방은 고마워합니다.
또 잘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에도 잘 듣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를 건네야 합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상대방을 듣는 척하면서, 호감 가지 않는 말투를 취하는데요.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 그렇구나, 그래서 나는 말이야..”
이런 화법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려고 빨리 화제를 바꾸고 싶어 하는 사람들입니다.
말로 호감을 얻는 사람은, 경청하면서 이런 말투를 씁니다.
“그렇구나, 그래서 어떻게 했어?”
이렇듯, 상대가 하고 싶은 말을 끌어내는 공감법은 상대방에게 큰 호감을 주게 됩니다.
‘내가 하고 싶은 얘기’ 보다 ‘남이 하고 싶어 하는 얘기’를 듣기만 해도, 모임 내 호감도는 급상승합니다.
매력 있는 말투 두 번째, ‘공감하기’
고개만 끄덕여도 상대는 통했다고 여깁니다.
“네, 네.” 같은 형식적인 맞장구 대신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 더 호감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거기에 “그렇죠” “정말 그러게요” “속상하셨겠어요” 등 공감하고 있다는 말 몇 마디를 붙여보세요.
사람들은 자신의 말을 잘 듣고 있다고 느낄 때, 상대방에게 호감과 매력을 느낍니다.
그런데 반대로 요즘에는 무조건 반박, 부정부터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하죠?
이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공감하는 능력은 더욱 매력이 됩니다.
매력 있는 말투 세 번째, ‘자신감 갖기’
사람들은 ‘자신 있는 상대’에게 매력을 느낍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을 깎아내리는 말투를 겸허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습관적으로 손사래 치면서 ‘아니요~~ 내가 무슨~~’이라고 말한다면 말투를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무슨..’이라고 이야기하는 습관이 있다면, ‘나는..’이라고 자신감 있는 말투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인간관계가 확실히 달라지게 됩니다.
매력 있는 말투 네 번째, ‘결론부터 말하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결론 먼저 말하지 않습니다.
모든 면접 및 자소서 조언에도 나오는 말인데요. “두괄식”으로 이야기하라,라고 하죠.
하지만 우리는 일반적인 대화에서는 이를 잘 지키지 않는데요.
심지어는 약속 잡을 때에도 “누가 와요? 어디서 하죠?” 먼저 말을 하곤 합니다.
약속이라는 주제라면 자신의 참석 여부부터 밝히고, 못 가는 사유를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최자나 관계자에게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매력 있는 말투 다섯 번째, ‘적극성을 보이자’
여기서 적극성이란, ‘내가 얘기의 주체가 되는’ 적극성이 아닙니다.
모호하게 이야기하고 부탁하는 대신, 상대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적극성인데요.
‘다음에는 제가 자리를 마련해 볼게요.’
다음에는 제가 해볼게요.’
처럼 상대방의 수고로움에 감사하며, 호감을 보여주는 적극성을 보여주는 것이죠.
사람들은 호감을 표했을 때, 더 큰 호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매력 있는 말투 여섯 번째, ‘설교와 걱정을 구분하자.’
걱정을 가장한 설교는 오히려 상대의 반감을 부르고, 쌓아 놓은 호감을 깎아 먹습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 점을 종종 잊곤 하는데요.
‘널 위해서 하는 말인데..”
의 말투만 들려도 상대방은 귀를 닫습니다.
왜냐하면 상대는 설교를 요청한 적도 없으니 들을 생각도 없는 것이죠.
설교를 하는 대신에, 공감하는 말투로 걱정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설교보다 ‘그렇구나’란 공감이 상대방에게 큰 힘이 됩니다.
매력 있는 말투 일곱 번째, ‘긍정적인 말로 시작하라’
호감과 비호감을 가르는 말투는 결정적으로 이것이 다릅니다.
‘긍정적인’말을 먼저 꺼낼지 ‘부정적’인 말만 할지 말이죠.
말로 호감을 얻고, 인기를 얻는 사람은 상대를 평가하기 전에 긍정적인 말부터 건넵니다.
예를 들어, 보고를 받았을 때 이렇습니다.
호감을 얻는 사람은 “열심히 했네. 그래프만 수정하면 더 좋겠어”라고 칭찬을 먼저 건네지만,
“그래프가 너무 복잡하잖아. 다시 해야 해.” 하고 허점부터 말합니다.
당신이 상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더라도, 상대가 고생하고 노력한 점을 먼저 칭찬하는 것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말투를 바꾼 것 만으로도 상대방의 호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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