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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천 원이면 됩니다” 맡기면 4~7만원 하는 차유리 유막제거 천원으로 해치우는 방법 (+주의사항)

운전 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앞유리에 유막이 끼게 되면 상당히 시야가 불편해지고 피로감이 누적됩니다.

그런데 막상 전문 업체에 맡기게 되면 몇 만원씩이나 든다고 하는데요.

이 유막제거를 정말 간단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들어가는 비용은 단돈 천원..도 안 들어 가는 셈입니다.

초간단 유막제거 방법

사진 = 유튜브 ‘카팁’

유막이 형성되면 유리에 물이 뿌려졌을 때 상당히 지저분하게 물방울이 맺히고, 와이퍼가 왔다갔다 하게 되면 흔적이 남아 시야에 방해가 됩니다.

유막은 운행을 하다 보면 매연이나 먼지 등 여러가지 이물질이 누적되어 생긴 얇은 막인데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쓸 때 지문이 묻거나 손 기름이 묻으면 앞이 잘 안보이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튼, 이 유막을 간단한 아이템 하나로 슥슥 해치울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 = 유튜브 ‘카팁’

바로 다이소에서 파는 ‘매직블럭’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매직블럭은 다이소뿐만 아니라 시중에서 흔하게 구입할 수 있고, 종류도 여러가지입니다.

기본적으로 대충 아무거나 써주시면 되는데요.

단, 주의사항이 몇 가지 있습니다.

사진 = 유튜브 ‘카팁’

일단 유리 면이 깨끗한 상태에서 유막제거를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유리가 끼워져있는 틈, 가장자리 부분에는 모래나 이물질이 굉장히 많은데, 이걸 같이 잡아서 유리에 문지르게 되면 당연히 유리가 손상됩니다.

세차를 하면 가장 좋겠지만 세차를 할 상황이 안된다면 물을 충분히 뿌려 타월 등으로 한번 표면을 대충 닦아주시고 작업에 들어가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매직블럭을 이용해서 닦을 때 물의 양을 적당히 해줘야 한다는 것인데요.

사진 = 유튜브 ‘카팁’

물의 양은 닦을 때마다 한 숟가락 정도의 양을 쓰면 좋다고 합니다.

물 양이 너무 많으면 마찰력이 떨어져서 잘 안되고 그렇다고 물 양이 너무 적으면 뻑뻑해서 잘 밀리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사진 = 유튜브 ‘카팁’

물을 붓고 이렇게 이렇게 뱅글뱅글 돌려가며 닦아주면 됩니다.

강도는 ‘온탕에서 30분 불리고 난 후 때를 미는 정도’로 밀어주면 되며, 닦을 때 뽀득뽀득 소리가 나면 된다고 합니다.
(차가 아프지 않도록)

그리고 또 한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사진 = 유튜브 ‘카팁’

이 매직블럭을 사용하면 안되는 곳이 몇 군데 있다고 합니다.

특히 차체의 경우, 광(코팅)이 날아가기 때문에 차체에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팅지도 매직블럭을 사용하면 손상되기 때문에 차 안쪽에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사진 = 유튜브 ‘카팁’

마지막으로 가능하다면 와이퍼를 갈아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유막이 생기면 기존의 와이퍼에도 유분기가 당연히 남기 때문에, 만약 와이퍼를 교체한지 6개월 이상 되었다면 와이퍼를 같이 교체해 주는 것이 유막제거 효과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앞유리에 유막 제거가 필요하시다면 업체에 비싼 돈 들이지 마시고 이 방법으로 간단하게 제거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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