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을 보면 확실히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맨날 놀다가 벼락치기로 시험을 잘 본다든가, 일에서도 생각지도 못한 돌파구를 찾는 그런 사람들 말이죠.
아, 본인이 그런 사람이라구요?
여러가지 연구에 따르면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지닌 몇 가지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
아래 내용 보시고 본인은 몇 가지나 해당하는지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가진 특성
1. 비흡연자
이스라엘의 셰바 메디컬센터가 군 입대자 2만 명을 조사한 결과, 흡연자의 평균 지능지수가 비흡연자에 비해 낮았다고 합니다.
평균 IQ는 흡연자가 94, 비흡연자가 101이었다고 하는데요.
놀랍게도 흡연량이 하루 1~5개비인 경우 평균 98, 한 갑인 사람은 90으로 흡연량이 높을 수록 IQ는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신병 가운데 쌍둥이도 70쌍이 있었는데 각각 아이큐를 비교했을 때도 피우는 쪽이 안 피우는 쪽보다 평균 IQ가 낮았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해당 연구와 여러가지 요소를 종합했을 때, ‘흡연이 IQ를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IQ가 높은 사람이 담배를 피우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즉, 똑똑한 사람은 자기 몸에 이로울 게 하나도 없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는 것이죠.
2. 왼손잡이
왼손잡이는 오른손잡이에 비해 좌반구와 우반구의 정보를 연결하는 뇌량이 발달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복잡한 정보를 쉽고 바르게 처리할 수 있으며 문제 해결 능력 역시 우수하다고 합니다.
3. 소심함
소심한 사람은 타인의 시선에 예민한 편이며, 이런 사람들은 자기의 행동 전/후에 일어날 상황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로 인해 실수도 적으며 치밀하고 같은 맥락에서 IQ와 언어능력도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4. 고양이 애호가
미국 캐롤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애묘인은 애견인에 비해 IQ가 높다고 합니다.
애견인들이 들으면 역정을 내실지도 모르겠지만, 고양이는 산책이 필요 없어 반려인이 집에 머무는 경우가 많으며 그만큼 책을 읽고 사고하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5. 맏이
다수의 연구에 따르면 형제자매 중 맏이의 평균 IQ는 동생들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아무래도 그룹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하게되는 상황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거기에 부모가 첫 아이에게 많은 것을 쏟아 붓는 세태도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6. 야행성
한 연구에 따르면 약 400명의 미군 신병을 조사한 결과 지능이 높은 사람은 평일이든 주말이든 밤 늦게까지 뭔가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단, 잠을 적게 자는 것이 아니라 다음날 늦게까지 잔다고 합니다.
7. 유머감각이 높다
남을 잘 웃겨주는 사람은 IQ가 높은 편입니다.
유머는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커뮤니케이션 기술이기 때문에, 유머를 이해하고 표현하려면 인지력과 정서적인 능력이 모두 높아야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언어·비언어적 지능이 높으며, 기분장애와 공격성이 낮은 사람이 ‘유머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연..
몇 개나 해당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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