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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라면 어쩌시겠나요?” – 현재 원글은 삭제됐지만 각 커뮤니티에서 수만개의 댓글이 달리고 있는 토론주제

주변에 불륜(?) 목격하신 적 있으신가요?

최근에 네이트 판에서 올라온 글이 삽시간에 각 커뮤니티로 퍼지며 토론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주위에서 이러한 경우를 겪는다면 어쩌시겠나요?

아래 내용을 보시고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내용은 그대로 옮겼습니다.

불륜들이 바퀴벌레 개수보다 많다더니 진짜 가까이 있네요.

음슴체로 쓰겠음

불륜녀 (작년 결혼)
불륜남 (미혼, 현재애인없음)

1년 전 여자가 결혼함.

어느날 남과 여의 컴퓨터에서
내 이쁜이하트,뽀뽀해주고가, 언제와 자기, 박고싶다, 발줘, 먹고싶다, 아가 등등의 채팅을 보게됨
(두 사람은 카톡으론 애정행각 안하고, 네이트온으로 바람핌)

둘은 각자의 일로 외근을 나가면 되지만 교묘하게 항상 함께나감.

또 한번나가면 2-3시간씩 외근나감(이부분은 너무 심각하여 다른직원의 지적을받은후 현재는 눈치보고 같이 나가는중)

같이 외근을 나가면 블랙박스는 항상 포멧이 되어잇음

그리고 회사차에서 ㄲㅊ털도 발견됨ㅋㅋㅋ 후
현재 아침 저녁 출퇴근을 항상 함께 하고있음 그리고 회사도착
후 차에서 10-15분정도 시간을 보내고 들어옴

회사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으나 본인들만 모르고있음

아무것도 모르는 불륜녀 남편이 너무 불쌍함ㅠㅠ

또한 둘만의 불륜이면 사생활로 상관하지 않겠으나 외근을 핑계로 다른사람에게 일을 부탁하고 의심없이 놀고싶어 다른 직원들을 계속해서 이용함(이용당한 당사자들도 이상함을 눈치채
고 기분나빠하고있음)

그리고 이들의 사이가 6년이 됐단것도 알게됨.

고로 각자 다른 애인들을 사귈때도 양다리였다는 것임 (심지어 둘다 각자 다른사람이랑 사내연애도 하고 헤어진후 퇴사한사람도 있음. 서로 애인이있어도 둘은 관계를 계속해옴)

그리고 이런 불륜 증거들이 어쩌다 보니 최근것들까지 내손안에 들어오게됐음

톡커들이라면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현명한거 같음?

1. 남편에게 말한다
2. 불륜것들한테 말한다
3. 오지랖이니 침묵한다


내용은 여기까지인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나요?

참고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은 3번, 침묵이었습니다.

(아래는 해당 내용 원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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