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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해지하세요..” – 조건이 너무 별로라 넣어두면 둘수록 손해보고 가난해진다는 최악의 예금통장

최근 현금을 가지고 있으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예금을 많이 넣는 상황인데요.

그런데 이런 와중에 피해야할 예금들이 있다고 합니다.

예금자에게 불리한 예금조건, 어떤 것인지 확인하시고 이런 조건의 예금은 가급적 피하시기 바랍니다.

만기가 긴 예금은 피하기

통상 예금은 납입 기간이 길면 이자율이 높겠지?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상당 기간 기준 금리가 더 오른다는 점을 고려하면 돈을 오래 묶어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큰돈이든, 적은 돈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예금 만기를 짧게 끊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만기 2년 이상의 장기 예금은 추천하지 않는 전문가가 많습니다.

만기 1년 짜리가 2~3년짜리보다 금리가 높은 금리 역전이 벌어졌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우리은행의 ‘WON플러스 예금’은 1년 만기 금리(4.52%)가 2~3년 만기 시(4.25%)보다 0.27%나 높습니다.

한 곳에 모아 놓은 예금은 쪼개기

한꺼번에 1년짜리 최고 금리 정기 예금에 넣는 것도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여러 개로 쪼개 짧은 만기 상품에 나눠 예치하는 것이 좋은데요.

3개월 단위로 만기가 나눠지게 예금을 하면, 만기가 돌아올 때마다 가장 높은 금리의 예금을 골라 재 예치할 수 있습니다.

목돈이 아니라 단 돈 몇십만의 예금이라도 그 편이 이득입니다.

(이자, 배당 등으로 금융 소득이 연 2천만 원을 초과해 금융 소득 종합 과세 대상자라면 더더욱 ‘절세’차원에서 이자 들어오는 것을 분산하여야 함)

예금 통장만 만들 것이 아니라 일반 입출금 통장 중에서 이율이 높은 ‘파킹 통장’을 만들어서 그곳에 비상금을 저금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예금을 깬 이자보다, 파킹 통장의 이자가 더 높을 수도 있거든요.

얼마 안된 저금리 예금 갈아타기

최근 대출 금리 이자가 무서울 정도로 올랐는데요.

그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예금 금리도 빠르게 오르는 편입니다.

특히 저축 은행같은 경우는 경쟁적으로 금리를 올리는데요.

자신의 예,적금을 확인 해 보고 가입한 지 얼마 안 되는 저금리 예, 적금은 해지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더 높은 금리를 찾아 신규로 갈아타는 게 나을 수도 있다는 것이죠.

최근 1년 정기 예금 금리는 4개월 전과 비교해 1% 포인트 이상 올랐습니다.

2% 중반의 예금이라면 차라리 중도 해지해서, 더 높은 금리의 예금으로 갈아타세요.

반면, 만기까지 3개월이 채 남지 않았다면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도 해지해서 손해보는 이자가 갈아타서 얻는 이자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죠.

오히려 만기가 임박한 예금은 “예금담보대출”을 받는 것이 낫습니다.

기존 예금을 담보로 대출(예금 금리+1.25% 추가) 받아 새로운 고금리 특판에 가입한 뒤 기존 예금 만기가 되면 그 돈으로 대출을 상환하는 것이죠.

최근 금리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몇 달 대출 이자보다 특판 금리가 더 놓은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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