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하지 말아주세요..ㅠㅠ” – 의사와 간호사들이 제발 하지 말아달라고 사정한다는 최악의 네일 1가지

손톱 꾸미는 것 좋아하시나요?

알록달록 예쁜 네일을 하면 한껏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한 가지만은 ‘되도록이면’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술이나 치료에 문제가 생길 뿐더러, 급한 수술의 경우 수술 시간이 지연되어 환자의 목숨이 위태로워 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제발 이것만은 피해 주세요!

젤 네일

실제 간호사들이 하는 말입니다.

실제 사례는 더 있습니다.

젤 내일은 일반 매니큐어보다 지속력도 강하고 관리하기 편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일반 매니큐어에 비해 3배 이상 유지가 길기 때문에, 네일 샵에는 젤 네일만 취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지속성이 뛰어난만큼 지우는 법도 까다롭고 필요 이상으로 튼튼합니다.

다행히 병원 예약 수술이라면 수술 전에 젤 내일을 지우라고 공지받지만, 긴급 수술이라면 간호사들이나 가족이 젤 네일을 지워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체될 수밖에 없겠죠.

젤 내일을 꼭 지워야 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진처럼 옥시미터는 손톱에 빛을 투과시켜, 손톱 아래 혈관의 산소포화도를 측정합니다.

그러나 손톱이 빛 투과를 방해하는 물질로 덮여있거나, 특정 색으로 착색되어 있으면 파장의 빛이 손톱을 통과하지 못해 오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를 산소포화도로만 판단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태를 판단하는 한 가지가 누락되면 수술 시 위험에 빠질 수도 있는 셈이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젤 네일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미용을 위해 한다면 이 색만은 꼭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갈색, 검은색, 진한 붉은색 같은 진한 원색.

특히 측정이 어렵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