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미 깨알같이 이득 보셨던 분들 있으실텐데요.
이번에도 지역에서 무려 7%,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할인 받을 수 있는 지역바우처가 발행됩니다.
바로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광역서울사랑상품권’ 이야기인데요.
조금 아쉬운 점은 서울시에서 진행되는 내용이라 타 지역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전과 조금 달라진 부분이 있습니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이번에 발행되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이전과 다르게 25개 자치구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지역바우처이기 때문에, 예를들어 강동구에서 구매했어도 강서구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원래는 해당 구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것이 ‘광역’으로 확장된 것이죠.
이 때문에 생활권이 서울이신 분들은 무조건 구매하는 것이 이득인데요.
서울시에서 7월에 발행했던 750억원어치의 서울사랑상품권은 고작 1시간만에 완판이 되고 말았습니다.
7%나 할인해서 판매를 하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데요.
이번에는 1000억원 규모로 발행이 된다고 하는데요.
구매 시간과 구매 조건에 약간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 있으니 아래 내용을 참고해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판매 일정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12월 6일에 판매가 시작되는데, 동시 접속자가 몰릴것을 우려해 2부제를 시행합니다.
출생년도(주민등록번호 둘째자리)를 기준으로 홀수는 오전 10시~오후 2시에 구매가 가능하고, 짝수는 오후2시~오후 6시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각각 500억원 규모로 할당이 되어 총 1000억원어치를 판매합니다.
6시 이후에 판매 가능금액이 남아있다면 홀짝에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가 가능합니다.
주의사항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를 포함한 5개 앱 ▲서울P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에서 1인당 월 4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보유액은 1인 1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상품권 금액의 60% 이상 사용하면 잔액을 현금으로 환불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에게 선물하는 것은 보유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구매 방법
기존에는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24개 앱을 통해 구매가 가능했지만, 현재는 서울페이플러스 등의 5개 앱으로 통합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이번에 처음 구매하시는 경우 ▲서울P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 5가지 앱을 이용해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쪼록 서울 생활권이신 분들은 꼭 구매 성공하셔서 이득 보시기 바랍니다.
추가내용
아래 내용이 추가되었습니다.
12월 6일에 발행되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과는 별개로 11월 29일에 종로구, 중구, 성동구, 광진구, 성북구 총 5개 구에서는 ‘서울사랑상품권’을 358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합니다.
할인율은 무려 10%로 ‘광역 서울사랑상품권’보다 할인폭이 더욱 큽니다.
단, ‘광역’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구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할인율은 10%, 구매한도는 1인당 70만원까지, 총 200만원까지 보유가 가능합니다.
▲서울P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 5가지 앱을 이용해 구매가 가능하며, 홀짝제 없이 1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누구나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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