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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멍~ 할 때 있으시죠?” – 최근 20~30대에서 급속도로 늘고 있다는 뇌 질환 1가지 (+치료방법)

요즘에는 다들 일상생활도 멀티태스킹으로 하죠?

이게 다 스마트폰 때문인데요.

지하철에서도 음악 들으면서 웹툰 보고, 내려서 걸으면서도 휴대폰에서 눈과 귀를 떼지 않는데요.

이렇게 멀티태스킹을 계속하게 되면 뇌가 ‘이 질병’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어떤 질병이냐구요?

뇌 만성피로 증후군

바로 ‘뇌 만성피로 증후군’입니다.

잦은 실수는 사실 집중력 부족 탓이 아니라 뇌가 기진맥진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아래 보기 중 5개 이상에 해당된다면 거의 100% 만성피로 증후군이 확실하다고 하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 일주일에 3일은 음주, 혹은 야근을 하고 귀갓길엔 늘 녹초가 된다.
  2. 밤 12시 이후에도 잠을 자지 않고 SNS나 유튜브, 인터넷을 뒤적인다.
  3. TV나 노트북을 켜 놓고 잠이 든다.
  4. 밤에는 뜨거운 물 샤워를 한다.
  5. 점심시간에 책상 앞에서 대충 때우거나, 샌드위치 삼각 김밥 등 10분 내에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을 먹는다.
  6. 계단 걷기, 도보 걷기, 햇볕 쬐기를 일주일에 2번 이상 하지 않는다.
  7. 사소한 일에 신경질이 나고, 일을 시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8. 작은 실수를 반복한다.
  9. 자도 잔 것 같지 않고, 일어나기가 힘들고 피곤하다.
  10. 두통이 있고, 눈이 피로하다.
  11. 최근 감동하거나 크게 기쁜 일이 없다.(기분이 무감각하다.)

몇 개나 해당되시나요?

5개 이상 해당된다면 ‘뇌 만성피로 증후군’입니다.

일본의 정신과 의사인 가바사와 시온 역시 위에 적힌 모든 증상이 뇌 피로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뇌를 괴롭히는 생활 습관, 업무 방식은 ‘자동차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운 채 액셀을 꽉 밟는 것과 같다’라고 표현하는데요.

뇌가 만성피로 증후군이라면, 뇌 속 물질을 채워 뇌를 충전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1. 만사에 의욕이 사라지고, 신경질이 자주 난다면?

2. 자도 잔 것 같지 않고 계속 피곤하다면?

3. 집중력, 기억력이 떨어지고 중요한 순간에 실수한다면?

4. 스트레스를 받아 우울하고, 얼굴에 활기가 없다면?

5.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필요한데 아무 생각이 안 난다면?

정신과 의사 가바사와 시온이 말한 뇌 물질을 충전하는 간단한 생활 습관입니다.

이것만 실행해도 뇌 물질이 충전되어 뇌 만성 피로가 확연히 줄어든다고 하네요.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서적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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