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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과태료 냅니다..ㅠㅠ” – 운전자 85%가 보고 어리둥절하다가 과태료 낸다는 이번에 도입된 신규 표지판

생소한 지역에 가면 생소한 표지판에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죠?

특히 내가 가본 지역이 아니라 전혀 다른 지역에 갈 때에는 생소한 신호등이나 표지판이 많습니다.

이번에 또 신기한(?) 표지판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이 표지판 못 보시면 과태료 폭탄 맞는다고 하니 기억해 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좌회전 감응 신호 시스템

위 신호등 모두 글자는 다르지만 같은 의미입니다. 

‘좌회전 감응신호’를 위한 안내인데요.

위 신호 표지판 아래 도로를 살펴본다면 좌회전 촤선에 사각형 선이 그려져 있을 겁니다.

이렇듯, 저 사각형에 차를 정차시켜 선을 밟고 있으라는 뜻입니다.

그래야 좌회전 신호가 들어오는데요.

좌회전 감응 신호 시스템은 좌회전 차량이 없을 때, 자동으로 직진 신호에 시간을 더 부여함으로써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이 표지판을 이해하지 못하고, 신호를 받지 않고 좌회전을 시도하게 되면, 본인 과실의 대형 사고나 벌금을 물 수 있으니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새로 생긴 표지판은 아니지만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고 지나치다가 과태료를 내게 된다는 함정 같은 표지판이 있습니다.

최저 속도 제한

흔히 볼 수 없는 표지판입니다.

자칫 잘못 보면 속도위반으로 벌금 맞기 좋은데요.

위 표지판은 최저 속도위반 표지판입니다.

오른쪽, 일반 속도 제한 표지판과는 달리 속도를 낮추면 처벌을 받는데요.

최저 속도위반의 경우 과속과 동일하게 단속하며 벌금을 내게 됩니다. 

단, 벌점은 없으며 상시 단속 대상이 되는 과속과 달리 정체가 있거나 속도를 낼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 경우 단속이 되지 않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유 없는 저속 주행은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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