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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 좀 드세요..” – 유독 한국인들이 좋아해서 너무 자주 먹다가 췌장암까지 간다는 최악의 음식 5가지

요즘 췌장암 무서운거 모르시는 분들은 없으시죠?

발견도 어렵고, 발견되면 이미 말기고, 치료가 된다고 해도 예후가 굉장히 좋지 않은 최악의 암이 바로 췌장암입니다.

게다가 고통도 엄청나다고 하죠.

이 췌장암을 직접적으로 유발하는 것이 바로 ‘췌장염’입니다.

그 중에서도 ‘만성 췌장염’이 췌장암의 아주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그럼 이 췌장염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췌장염이 생기는 원인

췌장은 다른 말로 ‘이자’라고도 하는데, 소화 효소를 분비하고, 인슐린을 분비해서 당을 조절하는 장기입니다.

소화 효소와 인슐린을 분비해야 하는 상황이 끊임없이 계속되면 당연히 췌장이 힘들어하겠죠?

다시 말하자면 췌장의 소화효소와 인슐린이 계속 나와야 하는 음식을 계속 먹어대면 췌장이 힘들어지고 결국 췌장염이 되고, 그게 다시 만성이 되어 췌장암까지 가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셨죠?

그러면 이렇게 췌장을 죽도록 괴롭히는 음식은 어떤 음식이 있을까요?

돼지갈비 구이

췌장은 지방을 소화시키기 위한 소화효소와 당을 조절하기 위한 인슐린을 분비하는게 주 업무입니다.

당연히 이 두 가지가 조합이 된 음식을 먹어주면 췌장이 아주 힘들어지는데요.

전문가에 의하면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가 있는 고기류, 특히 붉은 고기류가 췌장에 많은 부담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달콤한 양념이 되어 있는 돼지갈비(350g당 포화지방 22g), 소곱창구이(150g당 포화지방 21g), 떡갈비(250g당 포화지방 20g) 등이 대표적입니다.

대놓고 기름진 내장이거나, 달콤한 양념이 되어있고 기름기 많은 육류가 딱 췌장염 유발에 좋은 음식입니다.

그 외에 다른 음식들도 있으니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술은 췌장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음식인데, 알코올 성분은 거의 확실하게 췌장염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알코올이 우리 몸으로 들어오면 췌장에서 효소가 많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췌장이 아주 많이 힘들어하겠죠?

감자튀김

감자튀김 역시 탄수화물과 기름이 많이 들어가 있는, 췌장 파괴의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학계(?)에서도 췌장을 망가뜨리는 주원인으로 꼽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과당(음료)

과당은 혈당을 요동치게 해서 췌장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정확하게는 과당이 들어가는 음식이 문제인데요.

대표적으로는 에너지음료, 커피, 주스, 탄산음료 등 달콤한 음료 대부분에는 과당, 그것도 최악의 ‘액상과당’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줄이거나 끊는 것이 좋습니다.

알러지 유발 음식

이것은 특정 음식이라기 보다는 개인마다 있는 ‘알러지 유발 음식’을 말합니다.

여러 연구에 의하면 음식에 의해 알러지가 일어나면 이것이 염증 반응을 일으켜 급성 췌장염을 일으킨다고 하는데요.

알러지가 있는 음식은 거의 알아서 피하겠지만, 너무 좋아해서 조금이라도 드신다는 분들은 가급적 아예 안드시는 게 좋겠습니다.


만성 췌장염같은 경우는 보통 췌장이 80%정도 손상이 되어도 인지를 못하고 있다가, 완전히 망가지고 나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당연히 이런 경우 췌장암으로 가게되는데요.

그만큼 췌장은 문제가 생겨도 신호가 별로 없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위 음식들 중에서 거의 매일같이 드시는게 하나라도 있는 분들은 가급적 최대한 줄이셔서 무병장수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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