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색깔이 좋습니다” – 중요한 순간에 가지고 있으면 뭐든지 잘된다는 마법의 색깔 (feat.독일뮌헨대학)

여러 고대 문화에서는 색깔이 사람의 감정뿐만이 아니라 건강에도 영향을 준다고 믿었습니다.

색깔로 질병을 치료하는 ‘컬러 테라피’는 이집트와 중국에서 사용한 방법인데요.

색깔이 질병은 몰라도 감정과 뇌에는 확실한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독일 뮌헨 대학교 연구팀에서 발표한 색깔과 뇌의 상관관계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공부할 때는 초록

초록색은 자연과 가장 흡사한 색깔이라고 합니다.

초록색은 장기적으로 선명한 집중력을 유지하게 도와줍니다.

또한 몸의 불필요한 긴장을 줄여주고, 뇌의 자극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뮌헨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하거나 공부할 때 집중력이 떨어지고 둔해진다면 녹색 물건을 바라보라고 합니다.

두뇌가 자극되며, 집중력이 회복된다고 하네요.

물론, 시험 볼 때도 효과적이라고 하니 중요한 시험이라면 꼭 녹색 물건을 지니고 가세요.

기력 회복엔 노랑

노랑은 분위기 촉진제입니다.

뮌헨대 연구 결과 파티에 초대된 사람들이 방 색깔(노란색, 빨간색, 푸른색)에 따라 어떻게 행동하는지 조사해 봤는데요.
노란 방에 있는 사람들이 가장 활기차고 많은 얘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노란색은 우울한 기분을 전환시키고 에너지를 높여주는데요.

단, 노란색은 단기 집중력만 높여주기 때문에 공부할 때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다고 하네요.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는 색깔들 중 노란색이 가장 효과적이니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운동할 때는 빨강

빨간색은 부정적인 효과와 긍정적인 효과 둘 다 갖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효과

색채 연구 전문가 및 연구 결과를 보면, 빨강은 실패의 두려움을 갖게 하므로 시험을 망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지, 비상 상황 등을 의미)

긍정적인 효과

영국에서 연구한 2004년 올림픽 경기 분석 결과, 빨간색 옷을 입은 연구 팀이 푸른색 옷을 입은 팀보다 승리를 더 많이 거뒀다는 사실을 알아냈는데요.

실제로 색채 전문가들은 “빨강은 호흡과 심장 박동을 증가시키는 색깔로 근육의 활기를 더해준다”라고 합니다.

빨간색은 시험이나 공부 등 뇌와 관련된 활동을 할 때는 쓰지 않는 것이 좋고, 운동 경기 등과 같이 몸을 쓰는 활동을 할 때는 쓰는 것이 좋습니다.

피로할 때는 푸른색

빨강, 노랑, 파란색을 오랫동안 응시하는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푸른색을 봤을 때 가장 심장 박동이 늦춰졌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긴장 완화가 되었다는 뜻)

실제로 뮌헨대의 연구 결과 푸른색 방에 들어간 사람들이 가장 오래 머물렀다고 합니다.

푸른색은 긴장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침실에 활용하면 불면증과 두통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른 연구 결과 후두염, 생리통 등에도 효과적이라 함)

과도한 스트레스와 두통 및 불면증으로 고민일 때는 파란 물건을 지니고 계시는 게 효과적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선명한 하얀색은 두통과 메스꺼움을 느끼게 하며, 눈을 피로하게 합니다.

하얀색이 주는 반사광 때문에 눈의 피로감이 가중될 수 있으니 아주 선명한 하얀색보다는 크림색이 건강에 더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