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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바로 버려야합니다” – 식약처도 인증한 피부 크림인데, 계속 썼다가 피부가 썩었다는 공포의 크림

화장품 쓰시죠?

요즘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들 화장품 하나씩 쓰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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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혹은 피부미용을 위해 바르는 화장품이나 기초 용품들이 자칫 독을 바르는 것과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제품의 ‘독성’ 때문인데요.

아래 위험한 제품들을 확인하시고, 가능하시면 폐기하시길 권하겠습니다.

1. 힐링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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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힐링크림이라고 불리는 제품이 몇몇 있습니다.

심지어 식약처가 안전하다고 해서 사용했는데, 시사 프로그램이 식약처 공인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한 결과 ‘스테로이드’가 위험 수준으로 나타나 충격을 준 적이 있었는데요.

힐링 크림을 하루 한두 번만 발라도 잡티가 없어지고 기적처럼 피부가 재생된다고 입소문이 났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바르자마자 눈에 띄는 효과가 났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 기적의 이유는 ‘스테로이드’였습니다..

스테로이드를 바르면 모세혈관이 수축해 일시적으로 홍조가 개선되고 염증이 줄지만 부작용도 심각합니다.

피부 위축, 모세혈관 확장, 다모증, 피부 감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문제는 힐링크림의 이 제품뿐만이 아니라 비슷한 제품들에게도 스테로이드가 검출되었다는 것인데요.

‘히드로 코르티손’ ‘트리암시놀른아세토니드’가 적혀있는 제품이나, 해외직구한 힐링크림은 상대적으로 더 위험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미백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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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보 미백화장품에서 백반증을 일으킨 사건이 있었는데요.

피해자는 1만 명이 넘었으며, 리콜 조치되었으나 백반증은 회복되지 않아 피해자들에게 큰 피해를 준 사건입니다.

이렇듯 피부 미백 기능성을 인정받은 화이트닝 제품이라 하더라도, 미백 기능만 인정됐을 뿐 완전히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특히 문제가 된 화장품은 ‘로도데놀’이라는 새로운 미백 성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반증의 경우,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인데, 현재로써는 완전한 치료법이 없는 상태입니다.

심각하면 피부 이식 등을 해야 하니 사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미백화장품을 쓴 후 자외선을 쬐면 피부 손상 등이 일어나기 쉽다고 하니 자외선은 철저히 차단해야 합니다.

3. 자석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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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일본 제품입니다. 
이바인 화장품 중 성형 팩으로 불리던 고가 수입화장품에서 중금속 성분이 검출된 적이 있었는데요.

여기서 더 문제는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천연 재료로 만든 제품이라고 광고하고, 중금속(크롬)을 섞어서 팔았기 때문입니다.

크롬은 중금속으로 크롭 궤양, 암을 일으키는 물질로 1급 발암 물질입니다.

중금속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피부를 일시적으로 하얗게 보이게 하지만, 장시간 사용 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할 정도의 위험 물질입니다.

직구한 팩이나, 새로 나온 팩의 경우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덜 확인됐으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4. 발 각질제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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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한 각질을 벗겨내고, 하얀 발을 만들어준다는 발 각질제거제는 여성뿐만이 아니라 남성도 즐겨 쓰는데요.

발 각질제거제 중 비닐 덧신 등에 내용물을 부은 뒤 일정 시간 신고 있는 제품은 대부분 ph 4.5 이하(ph3도 있음)의 강한 산성이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발에 상처가 있으면 2차 감염되거나, 발가락 사이의 약한 피부는 화상이나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피부가 약한 경우 자극성 피부염이나 2차 세균 감염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적은 부위에 써보고 문제가 없으면 발 전체에 쓰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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