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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특히 조심하세요” – 아무리 비싼 이어폰을 써도 안해주면 고막 박살난다는 이어폰 필수 기능 (+사용방법)

이어폰 어떤거 쓰시나요?

그리고 어떤 이어폰 쓰고 계시나요?

요즘에 주위를 둘러보면, 특히 대중교통에서 사람들을 보면 다들 귀에는 이어폰, 눈은 핸드폰으로 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어폰을 하도 많이들 써서인지, 난청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젊은층에서 난청환자가 엄청나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요즘 많이 쓰는 이어폰, 헤드폰에 그 이유가 있는데요.

아래 내용 확인하시고 이어폰 헤드폰 사용에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난청의 주요 원인

난청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소음’이라고 합니다.

출처 : 유튜브 ‘사피엔스 스튜디오’

계속적인 소음에 장시간 노출이 되면 난청이 생기게 되는 것인데요.

당연히 이어폰으로 소리를 크게, 오래 듣는다면 난청이 쉽게 생기게 됩니다.

출처 : 유튜브 ‘사피엔스 스튜디오’

사실 이건 너무 당연한 내용인데요.

그러면 어떤 이어폰을 쓰는게 귀 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사실 이어폰의 종류는 별로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어폰의 ‘음량’을 어떻게 하는 것인데요.

출처 : 유튜브 ‘사피엔스 스튜디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음량의 기준’입니다.

음량의 기준은 내가 잘 들리고 안들리고에 따른것이 아니라 그냥 음량 그 자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커널형 이어폰과 오픈형 이어폰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무팁으로 귀를 막아주는 커널형이 귀를 막지 않는 오픈형에 비해 주변 소음이 덜 들립니다.

그래서 같은 음량으로 맞춰도 커널형이 오픈형보다 소리가 더 크게 잘 들리는데요.

만약 두 이어폰 모두 음량을 10으로 맞춰놓았을 때, 커널형이 오픈형보다 소리가 더 크게 들린다고 느껴지더라도 귀에 가해지는 충격(?)은 거의 같다고 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커널형이 오픈형보다 음량을 덜높여도 되니 귀 건강에는 좀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헤드셋은 어떨까요?

헤드셋의 경우는 외이도에서 굴절되어 들어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어폰보다 직접적인 자극이 덜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고막에 직접 쏘는것보다 귓바퀴를 한번 거쳐서 들어가니 당연한 이치겠죠?

출처 : 유튜브 ‘사피엔스 스튜디오’

그럼 가격은 비싸지만 선호도가 아주 높은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있는 이어폰은 어떨까요?

노이즈 캔슬링은 아시다시피 주변 소음을 차단해주는 기능인데요.

주변 소리가 차단되는 만큼 볼륨을 많이 높이지 않더라도 소리가 명확하게 잘 들립니다.

출처 : 유튜브 ‘사피엔스 스튜디오’
출처 : 유튜브 ‘사피엔스 스튜디오’
출처 : 유튜브 ‘사피엔스 스튜디오’

당연히 음량을 낮게 쓰는 만큼 귀에도 자극이 덜 할 수 밖에 없는데요.

역시나 비싼건 비싼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비싼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쓰더라도 소리를 더 크게 듣고 싶어 음량을 높여서 쓴다면 귀 건강에는 싸구려 이어폰과 똑같습니다.

그렇다면 이어폰 음량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이어폰 볼륨은 60%까지만

이어폰 볼륨은 최대볼륨의 60%를 최대라고 생각하고 쓰는게 좋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건 최대치를 이야기 하는것이고, 가능하면 그보다 더 낮게 쓰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출처 : 유튜브 ‘사피엔스 스튜디오’
출처 : 유튜브 ‘사피엔스 스튜디오’

해당 전문가에 따르면 최대 볼륨의 40% 아래쪽으로 쓰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어폰을 40~50분 가량 사용 했으면 적어도 10~20분은 귀를 쉬게 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귀는 조용히 쉬는 것만 해도 안정이 된다고 합니다.


  1. 이어폰·헤드폰 사용은 최대 볼륨의 60%
  2. 주위가 시끄럽다고 볼륨을 높이지 마시고
  3. 그리고 귀를 중간중간 꼭 쉬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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