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김치냉장고 쓰시죠?
아마 혼자 거주하시는 분들 말고 가족단위로 거주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사용하실텐데요.
이 김치냉장고에 절대로 절대로 하면 안되는 행동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이 행동이 사실 김치냉장고를 잘 관리하려다가 생기는 사고라고 하는데요.
잘못하면 망가지는 것은 물론 ‘폭발’까지 한다고 합니다.
아래 내용 확인하시고 김치냉장고 쓰시는 분들은 정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성에 제거
김치냉장고에 절대 해서 안되는 행동은 바로 ‘성에 제거’입니다.
김치냉장고를 쓰다보면 안쪽에 물이 맺혔다가 얼어서 자꾸만 성에가 생기는데요.
이 성에 제거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성에 제거’를 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성에를 제거하는 ‘방법’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아래 내용을 확인 해주시기 바랍니다.
칼로 성에 제거 금지
김치냉장고 성에 제거 할 때, 혹시 칼이나 날카로운 것으로 성에를 깨보신 적 있으신가요?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의외로 이렇게 성에를 깨서 제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성에를 깰 때 칼 같은 날카로운 물건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절대 이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이런 방법으로 성에를 제거하다가 김치냉장고 안쪽에 구멍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김치냉장고 안쪽, 냉매관이 손상되면서 ‘냉매가스’가 새어 나오게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고, 무조건 못쓰게 됩니다.
최악의 경우 안에 있던 냉매가스가 새어나오는 순간 폭발까지 하게 됩니다.
드라이어 사용 절대금지
성에 제거에 ‘드라이어’도 절대 써서는 안됩니다.
이 경우는 내부의 냉각 팬이나 다른 장치들이 망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모 방송에 따르면 이 역시도 화재의 위험이 있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절대 드라이어로 성에를 녹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근데, 그러면 어떻게 성에를 제거해야 할까요?
올바른 성에 제거 방법
올바른 성에 제거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바로 그냥 전원을 끄고 10분을 기다려주면 되는데요.
사실 성에 정도에 따라 10분으로 안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조사에 의하면 10분을 기다리면 성에가 표면에서 떨어지기 충분한 시간이기 때문에 기다렸다가 떼내면 된다고 합니다.
10분이든 그 이상이든, 위에서 언급한 두 가지 방법만 무조건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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