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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있는 집은 특히 무조건입니다!” – 모르고 있으면 아이들이 위험해지는 내 차의 비밀버튼 1가지

내 차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요즘에는 차에 각종 안전장치들이 설치 되어있는데요.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은 몇 년이 지나도 모르고 있다는 비밀 버튼인데요.

꼭 필요한 버튼이니 아래 내용 반드시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차일드 락

아이가 있다면 필수로 알아둬야 하는 기능, 차일드 락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안전장치인데요.

바로 ‘자동차 뒷좌석 도어를 여는 것을 막는 장치’입니다.

차일드 락이 걸린 상태에서는 실내에서 도어 핸들을 당겨도 열리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아 아무리 주의를 줘도 부족하죠.

혹시라도 주행 중에 차 문을 열 수도 있는데,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한 안전 보조 장치입니다.

과거 차량은 수동 설정식 ‘레버식’ ‘돌림식’이었는데 신형 모델들은 ‘전자식’ 차일드 락이 많이 나옵니다.

아래 사진에서 확인해 보세요.

레버식 차일드락
돌림식 차일드락
전자식 차일드락

안전을 위해, 내 차량은 어떤 방식인가 꼭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래에 추가적으로 운전자들이 잘 모르고 있는 비밀버튼 2가지를 더 소개합니다.

트렁크 비상 탈출 장치

요새는 전자식 도어 제어 장치가 주류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테슬라도 그렇고, 링컨도 그렇죠.

그러다 보니 불의의 사고 시 문이 안 열리는 상황이 발생되는데요.

차량 공유 앱, 혹은 대표적으로 테슬라 차량의 경우 문이 안 열려서 사망 사거나 실신하는 사례가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경우 외국에서 오작동으로 인해 차 소유주 자녀가 갇힌 사건도 있었죠?

그런데 만약 트렁크에 갇혔다면 어떨까요?

트렁크에는 탈출 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동차 트렁크 속에는 잘 보일 수 있도록 이처럼 형광으로 탈출장치가 부착되어있습니다.

2003년도 이후 생산 차량은 모두 갖춰져 있는 장치입니다.

사용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형광색 레버를 당기거나 젖혀주기만 하면 트렁크가 바로 열립니다.

제조사에 따라 커버에 덮여있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위치를 알아두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리모트 윈도우 컨트롤

이 버튼은 단순한(?) 편의 기능인데요.

출처: 채널A 행복한 아침

원래는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에서 자동차의 실내 환기를 위해 처음 도입한 기능이지만, 최근에는 일반 브랜드에서도 많이 적용하고 있습니다.

사용법은 각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매우 간단한데요.

스마트 키의 열림 버튼을 2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차량의 모든 창문이 열립니다.

반대로 스마트 키의 차량 닫힘 버튼을 2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차량의 창문이 전부 닫히게 됩니다.

이 기능은 더울 때 매우 유용한데요.

쨍쨍한 햇빛이 강한 날 양지에 차를 세워놓으면 차량 온도가 90도 가까이 올라가게 되는데, 이 버튼을 미리 사용해 두면 내부 열을 어느 정도 식힐 수 있습니다.

차량의 창문을 깜빡하고 열고 내렸을 때도 유용합니다.

※선루프 역시 마찬가지로, 문을 열고 닫을 때 선루프도 함께 열고 닫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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