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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신청하세요” – 피해 상황에 지자체에 신청하면 1천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 (+타 지자체 확인)

이번에 물난리에 혹시 다치지는 않으셨나요?

만약 다치셨다면 이쪽 한번 알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서울시는 빨리 알아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

일전에 한번 다룬 적 있으니 아래 내용 확인해보시고 해당하시면 빠르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아마 이번 물난리가 보통이 아니라 신청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을 것 같네요.

‘시민안전보험’

시민안전보험은 지자체에서 직접 보험사 혹은 공제회와 계약하여 지역민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이에 대해 보상을 해주는 보험제도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서울 지역이 난리가 났었죠?

아래 표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지하철 역 일부가 무너지기도 하고, 버스도 물에 잠기고 난리가 아니었는데요.

이번 물난리를 겪으시면서 다치거나 피해보신 분들은 신청하셔서 보상을 받으셔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신청해서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들은 자동으로 가입되는 지자체 보험인데 서울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지역민들이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래는 이번 물난리 말고 몇 가지 예시도 있습니다.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ex:서울시)

  • 작년 1월 수업을 마치고 하교하던 초등학생 A군은 학교 앞 스쿨존에서 차량과 충돌해 골절수술
    (보험금 1,000만 원 지급)
  • 버스에서 내리다 넘어져 버스와 충돌한 C씨
    (보험금 600만 원 지급)
  • 지하철 환승통로 경사로에서 넘어져 다친 D씨
    (150만 원 지급)
  • 작년 7월 용인시 물류창고 화재로 숨진 B씨
    (1,000만 원 지급)

보장 범위와 보험금은 지자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상해, 교통사고, 강도, 화재 등 거의 일상에서 벌어질 수 있는 대부분의 사고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자체별 보상금 확인하기

반드시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가입은 자동으로 되어 있지만 반드시 신청을 해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자체가 시·도민의 피해를 보상하고자 만든 제도이기 때문에 굉장히 포괄적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일상에서 이래저래 다쳐보신 분들이 허다할텐데, 지역에서 보험금 받았다는 이야기를 거의 못들어본 이유는 지역민 대부분이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금 지급 신청은 각 지자체에 요청해주시면 되며, 아래 링크에서 지자체별 연락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시민안전보험 신청하기

지금 이 순간에도 몰라서 한 푼도 못받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앞에 밝혔지만 지역민이면 어떠한 조건 없이 무조건 다 받을 수 있는 보험이기 때문에 반드시 알고 계시고, 모르는 분들께는 꼭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추가내용

풍수해보험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다만 이 풍수해보험은 시민안전보험처럼 자동가입은 아니기 때문에 아래 내용 한번 확인해보시고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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