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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외워두세요” – 30대부터는 무조건 달달 외워둬야 하는 잘 걸리는 암 초기 징후 5가지 (feat.박소담)

전 국민이 꼭 알아야하는 이야기만 전해드리는 전국앓이입니다.

얼마전에 박소담씨도 갑상선암을 발견해서 수술 한것 알고 계시죠?

암(癌)은 국내 사망 원인 1위 질환인데요.

암은 대부분 초기에 뚜렷한 증상을 보이지 않아 병을 키우기 쉽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초기 암 징후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황달·가려움증

암의 신호가 황달, 가려움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암에 의해 ‘황달’이 생기는 현상을 일컬어 ‘스타우퍼증후군’이라고 하는데, 흔하진 않지만 신장암 징후라고 하네요.

간지러움, 황달이 생기는 이유는?

암에 걸리면, 간에서 담즙이 잘 배출되지 않아 몸에 남으면 담즙 안에 있는 색소 성분 빌리루빈이 체내에 남아 눈과 몸을 노랗게 만듭니다.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이유는 간이나 담즙을 배출하는 부위에 문제가 생김으로 인해 담즙산, 지질 등 특정 물질이 몸에 쌓이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황달과 함께 가려움증이 생기면 우선 간질환을 의심해보고 이상이 없다면 암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단, 가려움증이 국소 부위에 발생하지 않고 전신적으로 나타나야 한다. 국소 부위에 나타나는 가려움은 피부질환일 확률이 더 크다고 합니다.

2. 수면 중 식은땀

수면 중 혈액암 환자의 30%도 잘 때 식은땀을 흘린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혈액암 환자 일부는 베개가 젖을 정도로 밤에 땀을 흥건히 흘린다고 하네요.

수면중 식은땀을 흘리는 이유는?

혈액암세포는 이유 없이 염증 물질을 내보내는데, 이에 우리 몸의 면역물질이 대응하는 과정에서 식은땀이 납니다.

또 전신이 가려운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 이 이유는 혈액암이 발생하면 암세포가 피부밑에서도 염증일으켜 가려움증을 유발한다고 하네요.

위 증상이 있으면 암을 의심할 수 있으니 검사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하지부종


암은 하지 부종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하지 부종을 호소한 226명의 질환을 조사했더니, 암이 51.3%(116명)로 가장 많았다는 국내 대학병원의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부종을 유발하는 이유는?

연구팀은 “암이 생기면 영양 상태가 나빠져 알부민의 생성이 적어지기 때문에 부종이 나타나기 쉽다”고 합니다.

또한 “암 환자는 신장이나 심장 등 여러 신체부위의 질환을 복합적으로 앓을 확률이 높아 부종이 잘 나타난다”는 것도 이유라고 합니다.

4. 급격한 체중감소

미국암학회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4.5㎏ 정도의 체중 감소가 있다면 암의 첫 징후가 될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체중 감소는 췌장, 위, 폐, 식도암 등에 모든 암에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체중 감소는 이유는?

소화기계의 암의 경우에는, 배꼽의 통증이나 설사 등의 소화기증상 혹은 암세포로 인해 소화 흡수가 더뎌져서 체중이 감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암세포는, 정상의 세포보다도 증식・성장의 스피드가 빠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즉, 암세포가 체내에 존재하는 경우에는, 그만큼 많은 칼로리가 소비되어 체중이 감소하게 되죠.

5. 배변, 배뇨 습관의 변화, 잔변이나 잔뇨 느낌 

잔변감은 요즘 급증하는 대장암의 증상으로, 혈변까지 나오면 암이 상당히 진행한 것입니다. 

빈뇨, 잔뇨감은 전립선암의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하네요.

가늘어진 대변이나, 소변. 그리고 잔뇨, 잔변감이 느껴진다면 대장암이나 전립선암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잔변감, 잔뇨감의 이유는?

암이 기관 안쪽으로 조직이 성장하면서 변을 가늘게 만들거나 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대변이나 소변이 시원하게 배출되지 못하는 잔변감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다고 하니 반드시 위 내용 알아두시고, 찜찜하면 무조건 진단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건강검진은 주기적으로 꼭 받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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