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병원 가야합니다” – 건강한 20~30대도 혀에 갑자기 생기면 즉시 병원 가야하는 구강암 전조증상

요즘 입속 건강 괜찮으신가요?

너무 피곤하거나 하면 입안에 구내염이나 혓바늘이 생기곤 합니다.

그런데 피곤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했던 증상들이, 그냥 단순한 구강질환이 아니라 암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니고 구내염 중 몇 가지가 구강암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래 내용 확인하시고 혹시 비슷한 증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1. 아프타성 구내염

하얗고 동그란 염증. 일반적인 경우인데요.

구내염 환자의 60% 이상은 이런 일반 구내염인 아프타성 구내염입니다.

휴식 부족, 면역력 결핍, 비타민 부족이 원인입니다.

비타민B12, 철분을 먹고 휴식을 취하는 등의 면역력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면역력이 낮아지면 다시 재발함.

이미 생긴 뒤라면, 스테로이드 연고(오라메디 등)를 바르거나 알보칠을 바르면 좀 더 빠르게 나을 수 있습니다.

2. 헤르페스 구내염

위 사진과 비교하면 더 차이가 크게 납니다.

일반 구내염은 하얀 염증. 헤르페스 구내염은 수포 염증입니다.

헤르페스 구내염은 아프타성 구내염 다음으로 흔한데요, 통증과 함께 수포가 생긴 부위 감각이 둔해집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억제를 위해 항바이러스 연고를 발라야 하며, 알약 형태의 항바이러스제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헤르페스 구내염은 바이러스 성 구내염으로 접촉 시 전염될 수 있으니, 최대한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편평태선(구강암 의심)**

입 안 점막, 혀 측면에 흰색 거미줄 모양의 염증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원인은 유전적 요인, C형 간염, 스트레스로 인한 과도한 면역반응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편평 태선이 일어나는 사람은 아닌 사람에 비해 구강암 발병 확률이 40%나 높다는 점인데요.

실제로 구강암 전조 증상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만일 편평태선 증상이 3주 이상 지속되면 구강암 정밀 검사를 꼭 해봐야 한다고 하니, 주의해서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4. 칸디다증

위의 편평 태선과 오인하기 쉽습니다.

그물 모양처럼 갈라져 있으면, 편평태선, 아니라면 칸디다증인데요.

구강 내에 존재하는 곰팡이인 칸디다가 과다 증식해서 생기는 질병입니다.

물을 수시로 입안에 머금어 입 안을 건조하게 하지 않으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단, 긁어지지 않고 단단하게 형성되면 암과 관련된 백반증일 수도 있으므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