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인데 시원하게 여행계획 세우시고 계시죠?
아직 어딜 갈지 정하지 않으셨다면 비행기 안타고 외국여행 한번 다녀오시는 것 어떨까요?
직접 가보지 않고는 우리나라에 있다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이국적인 풍경의 여행지들이 많습니다.
SNS에서도 아직은 엄청나게 알려지지는 않은, 지금 가야하는 그런 여행지를 모았습니다.
아래 내용 확인하시고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신안 퍼플 섬
신안에 위치한 퍼플 섬은 UN 관광기구가 선정한 2021년 세계 최우수 관광 마을에 선정되었습니다.
“보라색에 올인해 인스타그램 명소로 탈바꿈했다. 사진 작가에게는 꿈 같은 섬.(미국 CNN, 2021)”이라고 소개될 정도인데요.
당연히 사진을 막 찍어도 SNS에 올려도 좋을 인생 사진으로 바뀝니다.
퍼플 섬은 박지도, 반월도 2개의 섬이며 모두 다리로 연결되어있습니다.(도보 이동 가능)
※우산, 스카프, 양말 등 보라색 액세서리를 갖추거나 이름이 “보라”라면 무료 입장 가능하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부산 감천 문화 마을
부산 사하구 감천동에 있는 마을로 한국 관광공사가 선정한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마을입니다.
울긋불긋한 단독주택이 언덕에 붙은 특이한 풍경 덕에 한국의 산토리니란 별명이 붙었습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인생 사진 찍기 좋은 명소라고 하네요.
휴가도 즐기고, SNS에 남길 멋진 인생 사진도 만드세요.
광주 펭귄 마을
1990년대의 향취를 그대로 품은 복고풍 배경이 특징입니다.
건축상 중 금상을 수상한 마을인데요.
오래된 양은 냄비, 프라이팬, 소쿠리 등이 담벼락에 달려있으며, 일부러 마을에서 만들어준 포토존도 많습니다.
골목 굽이굽이 작은 미술관처럼 해놓은 전시관과 집 사이 담장을 없앤 참신한 인테리어로 SNS 사진 명소로 삼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옛날 과자, 뽑기 등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니 추억과 함께 사진 한 장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포천 울미 연꽃 마을
2018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마을입니다.
마을 전체가 연꽃마을을 만들려고 노력한 결과인데요.
연꽃이 피어나는 시기는 7~8월 사이라고 하니 연꽃 인생 샷을 찍기에는 지금, 여기만 한 곳이 없습니다.
또한 체험 마을로 유명한 곳이라(2017년 상 수상) 연잎 비누 만들기 같은 체험 활동도 많고, 마을 관광 상품으로는 연잎 비누, 연잎 차 등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 포천에는 국내 유일 현무함 협곡 ‘비둘기낭 폭포’가 있습니다.
다른 계곡들보다 가파르고 거친 암반이라, 사진 찍으면 이국적인 절경이 나온다고 합니다.
꼭 사진으로 남겨보세요.
동두천 일본 마을(니지모리 스튜디오)
동두천의 ‘니지모리 스튜디오’도 사진 명소로 유명합니다.
일본 마을로 불리는 이곳은 사실, 드라마나 영화 촬영을 위해 조성된 오픈 세트장입니다.
일본에 가지 않아도 일본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모델들이 스냅 사진 찍는 명소이기도 한데요.
여러 가지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연예인 촬영이나 촬영된 사진을 보는 것도 소소한 즐거움일 수도 있겠습니다.
※유료 입장. 입장료 2만 원, 주차료 5시간 3천 원
+동두천 자연휴양림이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깨끗하고 잘 정리된 야영지와 계곡이 있는 서울 근교 최고의 휴양시설이라는 평가입니다.
남해 다랭이 마을
국가 지정 명승 16호,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로 CNN에 소개된 마을입니다.
계단식 다랭이논이 넓게 펼쳐져 있는 이 마을은 남해 특유의 에메랄드 빛 바다까지 찍을 수 있는데요.
특히 야간 사진의 명소로 ‘어쿠스틱 달빛 걷기’가 제공되며,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는 남면 해안도로 등 사진 찍을 거리가 많다고 합니다.
남해로 휴가를 가셨으면 꼭 들러볼 만한 관광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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