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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해봤자 소용 없습니다” – 약간만 먹어도 ‘근손실’을 일으키고, 체중감소는 방해하는 최악의 음식

운동을 하는데도 살이 오히려 찌고, 근육도 안 생기신다고요?

아마 열심히 안해서가 아니라 ‘이것’을 먹고 계시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삼성 서울병원 연구센터에서 10년간의 연구 결과로 이유를 알아냈다고 하는데요.

‘이것’만 안 먹어도 근육이 25% 더 잘 만들어지고, 체중이 확연히 줄어든다고 합니다.

아래 내용 확인하시고 이제는 이 음식과 결별하시기 바랍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비 알코올성’ 지방간을 가진 사람들은 근 손실이 더 많이, 빨리 오며 체중 감소 역시 더 힘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술이 만드는 알코올성 지방간보다 더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죠.

실제로 20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보다 근육량이 25% 더 많이 감소했습니다.

또, 동일 시간, 동일 운동을 해도 체중이 759g 덜 감소했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기는 이유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기는 이유는 바로 가당음료 때문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설탕과 액상과당 때문인 셈입니다.

  • 가당 음료 섭취
    ex) 탄산음료(콜라 등), 무탄산 과일 음료(시판 과일 주스), 에이드 등
  •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음

어딜가나 문제는 바로 당인데요.

하루에 가당 음료를 두 잔 이상 마실 시, 혈관 질환 위험이 31% 증가하였으며 근육량도 25% 감소했다고 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악화시키는 요인

비 알코올성 지방간을 갖고 있으면서도 아래의 요인이 있으면 약 2배 정도 많은 근손실이 일어납니다.

  • 50대 미만(2~30대면 더 큰 영향)
  • 지방간이 진행되어서 간 섬유화가 생긴 경우→간경화로 진행
  • 당뇨, 고지혈증이 있는 환자
  • 흡연자
  • 음주량이 많은 사람

비 알코올성 지방간이 있으면 체내 단백질 합성을 저해하고, 대사성 질환을 일으켜 근 손실을 일으키고 체중 감량을 방해합니다.

탄산음료를 먹는 사람은 단순히 살만 찌는 것이 아니라 근육량을 줄여 체중 감량에 2중으로 방해가 되는 것이죠.

또한 매일 가당 음료를 마시는 사람은 심혈관 사망 31% 증가, 암 사망 14% 증가, 대사 질환 사망 21% 증가라는 또 다른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하버드&항저우&캘거리 대학교 공동연구팀)


요약

가당 음료 섭취 =비 알코올성 지방간을 생성

  • 근육량 감소
  • 체중 감량 감소& 체중 증가
  • 대사 질환(당뇨, 혈관질환) 증가

올여름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도, 에이드나 과일음료, 탄산음료는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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