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이 날이 갈수록 정교해져서 피해자가 계속 늘어만 간다고 하죠?
기술이 발전하면 그를 이용한 범죄도 비례해서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요즘에는 어찌나 교묘한지 아예 대놓고 카메라가 있다고, 찾아보라고 해도 찾기가 어려운 지경이라고 합니다.
최근 한 방송에서 나왔던 불법 촬영 카메라에 대해 꼭 알고 계셨으면 해서 준비했습니다.
아래 내용 꼭 한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찾을 수 없는 불법 촬영 카메라
해당 방송은 불법 촬영 카메라가 얼마나 교묘한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원본 영상 : 영상 보기
한 화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여러 대 설치해두고 처음에는 그냥 화장실을 둘러보게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실험 참가자에게 ‘안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고 알린 후 카메라를 찾아보게끔 하는 내용입니다.
아래는 카메라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 후인데요.
해당 참가자는 화장실 칸 구석구석을 찾아봅니다.
그러나 참가자가 찾는 ‘구멍’이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통 위 사진처럼 부자연스러운 구멍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고 많이들 알고 계시죠?
참가자도 마찬가지였을텐데요, 결국 해당 참가자는 카메라를 한 대도 찾지 못했습니다.
구석구석 둘러본 후 카메라가 없는 것 같다고 말하는 참가자.
정말 없었을까요?
화장실(2칸)에 설치된 카메라는 무려 7대였습니다.
참가자는 눈 앞에서 카메라를 보고도 카메라인 줄은 생각도 하지 못한 것입니다.
게다가 이번 실험에서 사용된 카메라들은 실제로 일어났던 범죄에서 사용된 카메라들이라고 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얘기죠.
누군가 생각 없이 버리고 갔다고 생각한 생수통이 카메라였습니다.
게다가 이게 다가 아닙니다.
정말 상상도 하기 힘들 정도로 자연스럽게 숨겨져 있는데요.
이걸 일반인들이 어떻게 조심하고 피해를 막을 수 있을까요?
마냥 피해자들이 조심만 해서 될 문제가 아닌데도 계속 조심만 외치는 것이 진짜 문제입니다.
이미 언론에서도 수 차례 다룬 적이 있지만 도무지 속 시원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데요.
게다가 인터넷 일부 게시판 사이트에서는 이 모든 것들이 ‘여성들의 피해망상’이라며 조롱하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정도로 교묘해진 범죄에 개인이 더 이상 어떻게 조심해야 안전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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