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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눈치 못채면 큰일납니다” – 20~30대 사이에서 간암 생기기 직전 or 간암 초기에 보이는 증상 5가지

건강 관리 잘 하고 계시나요?

젊을 수록 자신의 건강을 과신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사실 젊었을 때는 어디가 아파도 걱정을 안하기 때문에 오히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 중 간은 ‘침묵의 장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아파도 증상이 없는데요.

그래서 간암은 상당히 진행 되고 나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래 내용 확인하시고 만약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간이 건강한지를 의심하시기 바랍니다.

1.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 증가 or 감소

식단과 운동량 변화가 없는데 갑자기 체중이 변화가 생겼다면 간 건강을 의심하세요.

간이 안 좋을 시 근육과 체지방이 손실되어 체중이 감소합니다.

반대로 봄의 붓기 또는 복수가 차서 체중이 이유 없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특히 복수와 부종은 만성 간질환때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이유 없는 체중의 증가는 꼭 간 건강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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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입냄새 & 잦은 방귀와 트림

간은 인체를 해독하는 가장 중요한 기관입니다.

간이 안 좋으면 해독작용이 원활하지 않아 몸 안의 독소가 쌓여, 입으로 방출되거나 방귀로 배출됩니다.

특히 양치질 후에도 구취가 지속되면 간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몸 안의 해독 작용이 어려워져서 복부의 불쾌감이 계속되는 경우가 많은데, 위의 문제가 아니라 간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3. 잦은 코피 & 잇몸 출혈

간은 몸에 출혈이 발생할 경우 혈액을 응고시켜 지혈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간의 기능이 비정상이면, 신체의 약한 부위에 잦은 출혈이 발생합니다.
특히 잇몸이나 코에서 자주 피가 나는 경우 간 이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4. 기미, 여드름, 주근깨가 많이 남

여드름의 원인 중 하나는 간 건강의 악화입니다.

간에 문제가 생기면 담즙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노폐물이 생기고, 간의 대사 기능이 떨어지면서 독성 물질이 쌓이게 됩니다.

이 독소가 누적되면 피부 트러블 및 피부 노화를 유발해 기미, 여드름, 주근깨 등이 평소보다 더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얼굴과 눈이 누렇게 변함

황달은 간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황달의 원인은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인데요,

이 물질은 간에 흡수되어 쓸개즙과 같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간 건강이 안 좋아지면 배출되지 못하고 체내에 쌓여 피부가 노랗게 되는 황달 현상이 발생합니다.

황달 증상이 일어났다면, 이미 간 건강이 매우 많이 안 좋아진 것이기 때문에 꼭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0대 이후 암 사망률 1위인 간암. 

2~30대 일 때 초기 이상 증상을 알아채야만 간 건강히 오래 살 수 있으니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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