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넣지 마세요!” – 우리나라 사람 50%는 모른다는 ‘냉장 보관’하면 망하는 음식 13가지

‘음식 보관’이라고 하면 당연히 냉장고가 떠오르시죠?

특히 무더운 여름에는 음식을 일단 냉장고에 넣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신선함과 영양가 유지를 위해서는 오히려 ‘반드시’ 상온보관 해야만하는 식재료들이 있습니다.

꼭 알아두시고 주변 분들에게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꿀, 올리브유


냉장보관하면 올리브유는 버터처럼 단단하게 응고되고, 꿀은 냉장보관하면 결정이 생깁니다.

꿀같은 경우는 결정이 생기면 거의.. 버려야하는 상황이 되고 맙니다.

그리고 한번 응고된 올리브유는 따뜻한 곳에 두면 다시 액체로 돌아오긴 하지만, 특유의 풍미를 잃게 됩니다.

올리브유를 평소 가스레인지 근처에 두는 경우가 많은데 열이 자주 가해지는 것도 품질에 좋지 않습니다.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고 조리할 때만 꺼내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빵 등 제과류


제과, 제빵류를 냉장고에 넣어두면 녹말이 노화돼 식감이 딱딱해지고 수분이 더 빠르게 증발합니다.

오랜 기간 보관하고 싶다면, 냉동보관 후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로 해동해 섭취하는 것이 식감을 보존하고 맛있게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식빵은 금방 먹을게 아니라면 냉동에 보관했다가 꺼내서 구워먹으면 좋습니다.

초콜릿, 커피

커피와 초콜릿은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이 강해서 냉장고 냄새가 배거나 고유의 향이 사라지게 됩니다.

커피가루는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고, 초콜릿은 낮은 온도에 두었다가 먹기 위해 다시 상온에 꺼내면 회백색 점이 생기고 초콜릿의 풍미가 단단히 망가집니다.

둘 다 밀폐 용기에 담거나 지퍼백에 넣어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양파, 마늘

양파나 마늘은 냉장고에 넣으면 오히려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양파나 마늘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습기를 쉽게 흡수해 물컹해지고 싹과 곰팡이가 나기 쉽기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망에 담아서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둬야 합니다.

감자, 고구마

냉장 보관 시 녹말 성분이 당류로 변하며 특유의 풍미가 사라집니다.

즉, 맛이 없어져버린다는 것인데요.

상온에 보관할 때 햇빛을 쬐면 싹이 트니 서늘하고 건조한 그늘에 보관해야합니다.

바나나, 아보카도

바나나와 아보카도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급속히 노화합니다.(바나나 검은반점)

게다가 검게 변하고 물러버리기 쉬워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냉장 보관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바나나는 신문지에 싸서, 아보카도는 상온에서 숙성시킨 후 넣도록 해주세요.

토마토, 수박

의외로 토마토, 수박 역시 냉장고에 보관하면 좋지 않습니다.

토마토는 보관 온도가 높을 수록 비타민C 함유량이 높아지고, 수박 역시 상온에 보관할 때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 함유량이 높아집니다.

(근데 수박은 그냥 항산화 성분 포기하고 시원하게 먹는게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까요?)

때문에 실온 보관 후 먹기 전에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왕 먹는 음식인데 굳이 안좋은 상태로 먹을 이유가 없습니다.

위 음식들은 반드시 상온, 실온에 보관해주시고 단 몇몇 음식들은 꼭 햇빛을 피해 어둡고 그늘진 곳에 보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