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축하면 거기에 정부가 보태주는 사업 많이 보셨죠?
이번에 새로 딱 7000명만 모집하는 지원 제도가 하나 발표되어 안내 드리려고 합니다.
22일 발표된 이 사업은 540만원을 저축하면 무려 두 배인 1080만원으로 돌려주는 제도인데요.
소득 기준까지 완화되어 더 많은 신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7000명 한정이기 때문에 신청일 이전에 미리 서류 준비해두셨다가 바로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 기간
2022년 6월 2일부터 24일까지
지원 내용
10만원 또는 15만원씩 2년 혹은 3년간 적립한 금액의 2배를 돌려주는 제도
(ex : 15만원씩 3년간 저축할 경우 540만원의 두배인 1080만원을 돌려받음)
신청 대상
본인 월 근로소득 (세전) 255만원 이하의 서울 거주 만 18~34세(1987년~2004년생) 청년
(단, 부양의무자(부모·배우자) 기준이 연 소득 1억원 미만, 재산 9억원 미만이어야 함)
제외 대상
아래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없습니다.
-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인 경우
- 부채가 5천만원 이상인 경우(학자금 전세자금 대출 제외)
- 통장 개설이 불가능한 경우
- 정부 및 지자체 유사자산형성사업 참여자인 경우
-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 수혜자인 경우
신청 방법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모두 신청이 가능합니다.
- 온라인 : 이메일 혹은 서울시 복지재단 홈페이지, 자치구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
- 오프라인 : 우편 혹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방문하여 신청 가능
선정 대상 발표
서류 접수 후 서류심사, 소득재산조사, 신용조회 등을 거쳐 참여자를 확정, 10월 14일(금)에 최정 선정 참여자 발표, 11월부터 저축 시작
해당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미리 준비 해두셨다가 신청 당일에 바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 가지 지원 사업이 더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날 만 14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가구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꿈나래통장’ 신규 참여자 300명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꿈나래 통장’은 만 14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3년 또는 5년 간 저축하면 시가 저축액의 50%~100%를 지원, 본인 저축액의 1.5~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신청기간·신청방식은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같으며, 신청자격·신청 제외 대상 등 더 자세한 내용은 다산콜센터(☎ 02-120)를 통해 문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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