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 경기북부, 강원 등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작년에 비해서 2배나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아시다시피 말라리아는 상당히 고통스럽고 게다가 제때에 치료하지 못하면 ‘뇌성 말라리아’라는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 말라리아 모기의 생김새를 알아두시고 혹시라도 이런 모기 보이면 그냥 하던거 내려놓으시고 무조건 잡으시기 바랍니다.
말라리아 모기의 특징
질병관리본부에서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말라리아 매개 모기는 정말 특이한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일반 모기와 다르게 ‘윙’하는, 모기 특유의 날개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게다가 모양도 좀 이상하게 생겼는데요.
위와 같이 색깔이 이상하고 꼬리쪽을 들고 앉는 모기를 보셨다면 바로 잡아주셔야겠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이미 말라리아에 걸렸을 수 있으니 병원에 꼭 들러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말라리아의 증상
말라리아의 전형적인 초기에 증상은 두통, 식욕 부진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며칠 내로 오한과 고열이 발생하여 체온이 39~41℃로 상승하며 심하게 춥고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하루는 열이 나고 하루는 열이 전혀 없다가 다시 그 다음날 열이 나는 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대열 말라리아는 발열이 계속되거나 매일 열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X
오늘의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