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요즘 다이어트 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아마 ‘밀가루 먹지마라’, ‘단백질만 먹어라’하는 식이조절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으셨을겁니다.
그래서 어떻게 드실 계획인가요?
다른 음식은 다 괜찮습니다.
어지간한건 다 드셔도 됩니다, 그런데 이것 하나만큼은 절대 드시면 안됩니다.
아마 이미 알고 계신 음식일텐데요, 다이어터라면 아래 내용 꼭 확인하시고 머릿속에 새기시길 바랍니다.
다이어트, 설탕만 안먹으면 됩니다
아마 대부분 지금 ‘당연한 얘기를 한다’고 생각하셨을겁니다.
맞습니다, 설탕 먹으면 살찐다는건 너무 당연한 이야기이죠.
그런데 설탕이 진짜 무서운 이유는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설탕이 정말 무서운 이유는 바로 ‘렙틴’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혹시 ‘렙틴’이 무슨일을 하는 호르몬인지 아시나요?
간단하게 얘기해서 이 렙틴이라는 호르몬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입니다.
약간 더 정확히는 뇌에 우리가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하는건데요.
설탕이 바로 이 렙틴의 분비를 방해한다고합니다.
렙틴이 뇌에 배가부르다는 신호를 못 보냈다면?
당연히 배가 고프다고 생각하게 되고, 그럼 우리는 당연히 음식을 더 먹게 됩니다.
당연히 살이 찔 수밖에 없죠.
결국 다이어트를 할 때 식이조절에 실패하는 큰 이유는 바로 설탕인 것입니다.
설탕보다 그리고 더 강력한 것이 바로 과당, 음료수에 많이 들어가 있는 액상과당입니다.
결국 다이어트는 설탕과 과당을 끊는 것부터가 기본 전제로 깔려있어야합니다.
설탕과 과당을 크게 줄이거나 끊지 못하면 다이어트는 무조건 실패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설탕/과당의 진짜 공포
설탕과 과당의 공포는 다이어트 실패에서 끝나는게 아닙니다.
일단 설탕과 과당 자체가 췌장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췌장은 우리 몸의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설탕과 과당이 쏟아져 들어오면 당연히 췌장에 문제가 생기겠죠?
그렇다면 췌장은 바빠지고 자연히 췌장에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혈당 조절이 되지 않아 비만, 신진대사장애, 당뇨병, 심장질환, 간질환을 일으킵니다.
당연히 췌장이 계속 무리를 하다가 염증이 생기고 염증이 심해지면 암이 되기 때문에 췌장암으로 가기도 할텐데요.
최근 들어 급격하게 환자수가 늘어나고 있는 질환의 대부분은 바로 한가지 이유, 모두 ‘설탕 때문이다’라는 것이 학계의 정설입니다.
그래서 설탕만 줄이면 끝이냐구요?
네, 설탕(과당)만 줄이면 끝입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가 먹는 음식들 중 70~80%는 설탕과 과당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한창 밖에서 일하고 돌아다니는 20~30대는 당연히 밖에서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설탕을 줄이는 게 절대로 만만하고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신경쓰셔야 합니다.
설탕과 과당을 줄이지 못하면 다이어트 역시 포기해야합니다.
다이어터 분들은 무조건 기억하시고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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