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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세는 절대 안됩니다..” – 대장항문 전문의가 진지하게 말하는 ‘급똥’ 발생시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자세

인생에는 수 많은 위기가 찾아옵니다.

문제는 그 위기가 언제 찾아올지 모른다는 것인데요.

우리를 언제 덮칠지 모르는 진짜 현실의 위협, 그것은 바로 ‘급똥’인데요.

이 위기가 찾아왔을 때 화장실이 멀리 있을 때, 그리고 그렇게 찾아간 화장실이 꽉 차 있을 때 이 내용이 반드시 필요하실 겁니다.

아래 내용 꼭 확인하시고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급똥이란 말 그대로 급하게 똥마려운 상황입니다.

아마 살면서 한 번쯤은 다들 겪어 보셨을텐데요.

이 방법은 힘들지 않은 것이 아니라, 최후의 최후까지 비극을 막아내는 기술에 대한 것입니다.

먼저 항문관에 대한 약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데요.

항문관 이전에 직장쪽이 원래 예각으로 접혀있어서 똥이 나오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정말 급할 경우에는 그 각을 더 좁게, 더 접어주게 되면 더 참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떤 자세를 해야 이 장의 각을 더 좁게 만들 수 있을까요?

바로 허리를 뒤로 젖히는 것이라고 합니다.

허리를 뒤로 접으면(?) 직장과 항문의 각도가 더 접혀지기 때문에 똥을 더 참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기술(?)이 더 있습니다.

두 번째는 항문 괄약근을 조여지게 하는 방법인데요.

과연 어떻게 하면 항문 괄약근을 꽉 조여지게 할 수 있을까요?

바로 다리를 꼬아주면 된다고 합니다.

다리를 꼬아주면 외괄약근을 잡아주면서 순간적으로 괄약근을 조여주게 된다는데요.

상체를 뒤로하고 다리를 꼬는 자세를 취하면 완벽한 급똥 대처자세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절대 해서는 안되는 자세가 있습니다.

바로 상체를 앞으로 숙이는 자세입니다.

‘참는 자세’인 상체를 뒤로 하는 자세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자세로, 당연히 이렇게 숙이게 되면 장의 예각을 해제(?)해버리기 때문인데요.

예각이 해제되면, 당연히.. 봉인이 풀립니다.

급똥의 위기가 찾아왔을 때, 참아야 하는 순간이라면 절대 앞으로 숙여서는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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