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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은 막을 수 있습니다” – 암까지 가기 전에 눈치채면 막을 수 있다는 간암 직전의 증상 4가지

‘침묵의 장기 간’, 들어본 적 있으시죠?

처참하게 망가지고 있어도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만약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됐을 수 있는데요.

일반적인 간암 증상, 간암 전조 증상, 그리고 실질적인 예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일반적인 간암 증상

1. 오른쪽 윗배 통증

유전적으로 간질환이 많다면 꼭 오른쪽 윗배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통증이 있거나, 덩어리가 있다면 빨리 병원으로 가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복부 팽만이나 윗배가 헛 배부른 것처럼 더부룩한 것도 한 가지 증상입니다.

2. 심한 피로감

잠을 잤는데도 이유 없이 피로감이 느껴지거나, 평상시보다 빠르게 피곤해진다면 간이 안 좋아졌다고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간암 초기 증상일 때 이런 만성피로를 느낀다고 합니다.

3. 체중 감소 및 황달

눈동자가 노랗게 되는 황달 증상은 간 경변증 환자에게 자주 발견됩니다.

거기에 체중 감소나 기력 없는 증상까지 더해진다면, 암으로 진행되었을 경우가 많은데요.

혹시 모르니 빨리 병원으로 가 진단을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색이나 피부가 노랗게 뜨는 증상이 있는데도, 검사를 받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암 전 징후들

간 질환이 진행되었지만, 간암 초기이거나 간암 전 징후들입니다.

이때부터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니 꼭 기억해 두세요.

1. 배에 가스가 차고 소화불량 증사를 보인다

+추가적으로 입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독소 해독을 하는 간의 기능이 나빠지면 위장 기능도 따라서 나빠집니다.

2. 피부가 거칠어지고 여드름이 난다.

해독의 장기 간이 나빠지면, 피부에도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여드름이 나거나 피부가 거칠어지고, 손발톱의 갈라짐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3. 잇몸에서 피가 난다.

간이 나빠지고, 면역력이 약화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약한 피부인 잇몸에서 세균이 침입해 피가 자주 나는데요.

치주 질환이 심해지지 않았는데도 잇몸에서 피가 난다면 간이 안 좋은 것이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4. 쉽게 감기에 걸리고, 배탈이 자주 난다.

간이 독소를 잘 해독하지 못하고, 면역력이 약화되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쉽게 감기에 걸리고, 잘 떨어지지 않는다던가,

배탈이 자주 나거나 위장 관련 질환이 늘었다면, 침묵의 장기 간이 안 좋아지고 있다는 증거일 수도 있습니다.

간암 예방법

간암의 80% 이상은 바이러스 때문입니다.

간염이 잘못되면 간암으로 진행되는 것인데요.

그중 B형이 70%, C형이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간염 예방백신 접종만 해도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한데요.

간염의 경우 주사기, 손톱깎이, 면도기 등을 통해서도 전염이 된다고 하니,

방심하지 마시고 예방백신 접종을 해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금주, 금연이 간암을 예방하는 길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간염 환자가 간암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요.

한번 간염 보균자인지 확인을 해보시고, 아니라면 예방 백신을 맞는 것이 간암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B, C형 간염 보균자라면 위 증상이 나왔을 때 바로 병원에서 검진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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