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쓰고 계신가요?
당연히 그냥 현금 쓰는 것보다 이것 저것 혜택이나 포인트 때문에 많이들 사용하실겁니다.
그런데 어지간한 신용카드보다 훨~씬 좋은 특별한 카드가 있다는 것은 모르셨을 텐데요.
심지어는 연회비 같은 다른 비용 없이 정부에서 무료로 발급되는 카드입니다.
없으신 분들은 꼭 만드셔서 같이 혜택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린카드
바로 ‘그린카드’라는 것인데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처럼 발급받아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 소비생활을 실천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습니다.
‘친환경 소비생활’이라고 하면 좀 거창한 느낌이 드는데, 실제로는 별거 없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친환경 소비라고 하면 바로 ‘대중교통’인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그린카드에 ‘에코머니’라는 포인트가 누적됩니다.
이 에코머니는 현금으로 바꿔서 쓸 수도 있고, 포인트로 전환할 수도 있고, 또 기부까지 가능하고, 아파트 관리비나 통신요금, 공과금 등 필요한 금액을 차감시키는 방식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즉, 에코머니는 그냥 현금과 다름 없는 것인데요.
구체적인 혜택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린카드의 혜택
일단 국내 전 가맹점에서 사용금액의 최대 0.8%가 에코머니로 적립됩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쓴 2개 업종은 5배인 4%가 적립됩니다.
앞서 언급했던 대중교통은 사용 금액의 20%가 적립되는데, 적립 한도액은 월 1만원까지입니다.
그 밖에도 대형 할인점, 백화점, 학원, 병원 등에서도 에코머니 포인트가 최대 20%까지 적립되며, 전기세, 수도세, 가스를 절약하게 되면 최대 7~10만원의 에코머니가 쌓이기도 합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그린카드 혜택 자세히 보기를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 그린카드는 어떻게 발급받을 수 있을까요?
발급도 간단합니다.
그린카드 발급 방법
그린카드 발급은 발급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시거나 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온라인이 조금 더 편리하겠죠?
발급은행 홈페이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탄소포인트제 가입만 하면 그린카드 가입이 완료되는데요.
탄소포인트제 가입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탄소포인트제는 서울 지역과 서울 외 지역은 신청 홈페이지가 조금 다른데요.
먼저 서울 외 지역에서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서울 지역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연회비도 없으면서 다양한 혜택에 엄청난 포인트까지, 봄철에 나들이만 다녀도 이 카드 한 장이면 여기저기 무료로 입장하는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모쪼록 꼭 한 장씩 발급 받으셔서 혜택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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