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아니라 ‘술자리’를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몸에서 술이 안받는 분들은 흥겨운 술자리에 분위기에 쭉쭉 들이켰다가 다음날 숙취에 인생을 반성하게 되는데요.
이런 분들은 위한 숙취없는 맛있는 폭탄(?)주 레시피가 있습니다.
미국 연방건강센터에 의하면, 숙취를 결정짓는 것은 ‘알코올의 양’이지 종류가 아니라고 하는데요.
숙취와 과음을 막으면서 맛은 엄청 있는, 그래서 밤새서 즐길 수 있는 폭탄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니 이번 모임 때 꼭 한번 과음해보시기 바랍니다.
1. 초코우유+소주
초코에몽+소주로 유명해진 폭탄주입니다.
그러나 남양 초코에몽의 원유 비율이 점점점 줄어.. 지금은 표기조차 안되고 있는데요.
서울우유가 가장 초코우유 중 원유 함량이 높으니 참고하세요.
(원유 75%)
우유의 위장보호 효과가 숙취마저 줄여준다는 평입니다.
2. 에너자이저주
소주:핫식스:파워에이드 세가지 음료를 1:2:2 비율로 섞는 조합입니다.
대충 섞어도 맛있습니다.
고 카페인(잠들지 않음)+이온음료(이뇨작용을 도와 술을 잘 깨게 함)의 조합으로, 밤새서 달리게 해주는 대표적인 술입니다.
당연히 알콜비율은 낮아지기 때문에 숙취가 거의 없습니다.
3. 모구모구주
소주와 모구모구를 2:8로 조합하는데, 사실 비율은 알아서 조절하시면 됩니다.
특유의 과일 맛과 쫄깃한 과육의 식감이 핵심입니다.
(리치, 파인애플, 포도, 사과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1L짜리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주 비율이 낮아 잘 취하지 않으며, 씹는 맛 때문에 한 잔의 술을 오래 즐길 수 있게 도와줍니다.
단, 너무 맛이 좋기 때문에 역으로 과음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4. 초록주
초록매실, 소주, 사이다를 1:1:1의 비율로 섞어마시는 술입니다.
매실의 향과 사이다의 청량감을 더해줍니다.
숙취에 좋은 매실이 들어있어 숙취까지 덜한 장점이 있습니다.
단, 이 조합도 너무 맛이 좋은 조합이라서 취지가 무색하게 과음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5. 복숭아얼음주
복숭아 맛 얼음아이스크림을 소주에 띄워마시는 술입니다.
주시쿨 복숭아 맛과 참이슬을 1:1로 섞은 뒤 복숭아맛 얼음아이스크림을 띄워먹는 조합도 있습니다.
시원하고 달콤한 맛때문에 날이 더워지면 인기가 있는 조합입니다.
앞서 말한것 처럼 너무 맛이 있는 조합이라 취지와 반대로 과음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주의해서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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