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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이게 답입니다” – 하루에 5000kcal씩 매일매일 먹어도 오히려 허리둘레가 줄어드는 마법의 식사법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 살 빼겠다는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체크하는 게 뭔지 다들 아시죠?

바로 ‘칼로리’입니다.

이건 칼로리가 몇이고, 저건 몇이고 하면서 하루 식단을 칼로리로 계산해서 조절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요.

혹시 그동안 그렇게 하셨나요?

그렇다면 이 내용을 보시고 마음이 아프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칼로리 살찌는 데에 별로 중요한 요소가 아니고, 정작 살이 찌는 이유는 따로 있었기 때문입니다.

칼로리가 중요한게 아니다

일단 칼로리 개념은 사람한테 맞는 개념이 아니라고 합니다.

칼로리는 증기기관에 쓰인 개념, 즉 기계를 위한 단위라고 하는데요.

사람의 몸에 칼로리라는 개념을 댄다는 것은 사람의 몸을 기계로, 그것도 아주 단순한 기계로 보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사람의 몸은 어떻게 보면 기계로 볼 수도 있지만 결코 ‘단순한 기계’는 아니죠.

그럼 대체 사람의 몸에는 뭐가 중요하다는 걸까요?

이를 밝히기 위해 ‘샘 팰텀’이라는 영국의 공중보건 공동연구 대표는 자신이 직접 자기 몸으로 실험을 합니다.

21일간 자신이 평소에 먹는 양의 약 두 배의 칼로리를 섭취해서 몸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지 보는 실험입니다.

그런데 식단을 두 가지로 나눠서 진행합니다.

먼저 준비한 식단은 고지방 고단백 그리고 저탄수화물의 음식입니다.

샘 팰턴은 이러한 식단을 ‘양질 음식’이라고 표현했는데요.

무려 5,794칼로리로 거의 6천 칼로리에 가까운 음식들인데 이게 하루치입니다.

그렇게 실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실험이 시작되기 전 샘의 몸무게는 85.7kg, 허리 둘레는 78cm였습니다.

그리고 식단을 유지하고 21일 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놀랍게도 체중은 고작 1.3kg이 증가했을 뿐이고, 허리둘레는 오히려 3cm가 감소했습니다.

원래 체중은 약 6kg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과는 전혀 다른 결과였습니다.

이제 이 상태에서 두 번째 실험을 진행합니다.

바로 저지방 저단백, 고탄수화물 식단입니다.

샘은 이 식단을 ‘저질 식단’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결과는, 대충 예상이 되시나요?

탄수화물로 범벅이 된 식단인데요.

칼로리는 ‘양질 식단’과 크게 차이 없는 수준입니다.

과연 실험 결과는 어땠을까요?

체중은 무려 7.1kg이 증가했고, 허리둘레 역시 9.25cm가 증가했습니다.

이쯤되면 답이 나왔죠?

샘은 체중과 체형을 생각할 때 ‘칼로리’ 개념을 통해 보는 것 자체가 사람을 헷갈리게 만든다고 말합니다.

즉 ‘칼로리’가 아니라 무엇을 먹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죠.

그게 탄수화물이냐, 지방이냐, 단백질이냐 하는 문제로 접근해야 하고 어떤 탄수화물이냐, 어떤 지방이냐, 어떤 단백질이냐 하는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더 간단하게 말하자면 ‘음식을 질’을 봐야한다는 것입니다.

‘칼로리’가 아니라 말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는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과 지방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결국 고기랑 생선 위주로 먹으라는 이야기죠.

간단한 결론이죠?

오늘부터는 탄수화물은 최대한 줄이시고 고기를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고기는 살 안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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